내가 문을 못열어서 헤맬때 열어주신 남자분 있음ㅋㅋ
남 : 이래저래 하면 열려요
나 : 그래도 안열려갖구..
남 : 다시 해보세요 담에는
나 : 감사합니다 (빵긋)
뭐 이렇게 대화한 뒤로 거의 같은 시간대에 운동 하고
가리는 시간도 비슷한듯 함.
몇일 전에도 또 허우적대니 열어주려해서
그분한테 목례만 하고 운동 열심히 함.
엄~~~~청 시간을 갖고 기웃기웃 알짱알짱 눈 앞에서만 보이다가
친해지고 싶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30대 중반이어갖구 아무래도 연하일텐데…
친해지는 건 괜찮겠지?(괜찮다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