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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개명 해본사람?!

글쓴이 2021-10-04 (월) 19:47 2년전 254
원래 이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여러가지 이유로 성씨랑 이름을 바꿀까 계속 고민중인데
혹시 개명 하신 분들은 다들 개명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어떻게 알리셨어요?
좀 어색하고 머쓱할 것도 같아서 ㅋㅋㅋㅋ 근데 아직 취직 전이라 하려면 지금 하는 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괜히 작명학 이런 것도 신경 쓰여서 돈 주고 좋은 이름 받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라지만 아무 이름이나 쓰자니 괜히 찝찝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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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21-10-04 (월) 20:51 2년전 신고 주소
저는 학생때 엄마가 철학원에서 받아오셨어요~ 친구들한테 이름 이제 바꿨으니까 바뀐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했고 이제는 그 전 이름보면 약간 어색해요ㅋㅋ
2번 댓쓴이 2021-10-05 (화) 04:45 2년전 신고 주소
저도 이름바꾸려고 하는데 카드며 민증이런거 다 바꿀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귀찮네요
3번 댓쓴이 2021-10-05 (화) 08:48 2년전 신고 주소
저는 14살때 엄마가 개명공부해서 잘되라고.. ㅋㅋㅋ가족전체가 개명했었어요. 그때는 어려서 큰 불편함이 없네요
10년전인데 ㅎㅎ
4번 댓쓴이 2021-10-05 (화) 18:00 2년전 신고 주소
학생때 개명했는데 처음에만 어색하지 나중엔 괜찮아지더라구요
5번 댓쓴이 2021-10-05 (화) 20:53 2년전 신고 주소
저는 아니지만 제 주변에 개명한 친구들 되게 많아요 다들 만족하는 것 ㅏ같아요
6번 댓쓴이 2021-10-06 (수) 05:29 2년전 신고 주소
제 주변에도 은근 개명한 친구들 많은것 같아용
첨엔 어색해서 개명 전 이름 부르게되다가
좀 지나면 익숙해져서 자동으로 개명한 이름으로 부르게되더라구용
7번 댓쓴이 2021-10-06 (수) 22:16 2년전 신고 주소
개명은 잘모르겠고~
순X
산부인과
오지명은 잘알고 지내는데
8번 댓쓴이 2021-10-07 (목) 04:26 2년전 신고 주소
돈주고 이름 받을때 꼭 원하는 느낌이나 글자있으면 얘기하세요 비싼돈주고 이름 받았는데 원하는 느낌아니여서 아직도 개명을 못했어요...
9번 댓쓴이 2021-10-08 (금) 15:10 2년전 신고 주소
저도 초딩 때 개명해서.. 혹시 모르니까 돈 주고도 받아보세요..! 괜히 잘 안풀리면 혹시..? 이런 생각 들 거 같아요ㅠㅠ
10번 댓쓴이 2021-10-12 (화) 21:08 2년전 신고 주소
나이먹어서 개명했는데 처음에만 좀 어색하고 사회에서 처음만난 사람들은 바뀐이름으로 부르니까 금방적응해..가족들은 아직도 옛날이름 부르지만...ㅋㅋㅋㅋ ㄱ
글쓴이 작성자 2021-10-15 (금) 20:56 2년전 신고 주소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은 금방 적응하는 모양이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괜히 찜찜한 거 싫으니까 제가 바라는 느낌 말씀드리고 이름 받아 보기로 결정했어요!!
11번 댓쓴이 2023-02-09 (목) 15:43 1년전 신고 주소
개명한지 10개월째인데 개인적인 만족도 높음! (내가 원해서 한 개명이라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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