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 25인데 (셀털 ㅈㅅ)
스무살이였을때는 걍 광대 양악 콧볼 다 조지고 싶었거든?
근데 살빼니까 대부분 해결되더라고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성숙해지면서 너무 과도하게 욕심 안부리게 되기도하고
그래서 아직까지 성형 하나도 안하다가 올해 콧볼축소만 하기로 마음먹었어 ㅇㅇ 5년동안 생각해보니까 나한테 컴플렉스라고 할거는 유일하게 콧구멍큰거밖에 없더라고 ... 나머지는 걍 받아드리거나 아니면 어릴때 내가 미성숙해서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다 고쳐야된다고 생각했었던거같음
그래서 오늘 병원 예약금 넣고 6월에 콧볼축소만 자연스럽게 하기로 햇음.
다들 고민많이하고 성형해 꼭. 나중에 가면 시대정서상 그당시에는 못생기거나 컴플렉스인게 매력포인트가 될수도 있고 별거 아닐수도 있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