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내가 5분에서 10분일찍 도착하고
그분은 딱 그시간에 오거나 5분 정도 늦게 오셔서 내가 전타임 근무자들한테 전달사항이나 특이사항 등등 내가 듣고 같이 일하는거니깐 들은거 그대로 전달하거든
근데 말끝나기도 전에 계속 질문에 질문을한다
나)전타임 근무자가 여기까지 했고 어디어디 좀 마무리를 못 했대요 우리가 나머지 하면 될거같아요 말하려는데 네? 그거 저희 가 하는건데요 어디어디는 했대요?? 말 안끝났는데 중간중간에 자꾸 추궁하듯 말에 꼬리를 물어(나도 그냥 전달받은거 전달하는건데)
어제는 냉장고가 이상했나봄 전원꺼지고
그래서 전타임 근무자가 꺼지기 전 전조사항 기사님 연락처 주고 꺼졌을때 임의로 해결방법 알려주고 가심 그거 그대로 전달하려는데 말 끝나기도 전에 영하 몇도 이상인데 어떻게 내려가요? 어떻게 꺼져요 이런식임 할 말 없게함
행사나 증정 원플원 투쁠원 같은 경우 손님이 맞게 가져왔는지 확인하고 찍으면 알아서 행사 적용되는데 나이드신분들은 계산 다 끝나고나서 가게를 못 떠나시는 분들이 있음 한번은 아들은 엄마 할인된거 맞아.
어머니)가만 있어봐
아들)된거라고 하나에 이가격이니깐 원래 두개사면 이 가격인데 할인 되어서 이 가격이잖어 된거 맞아
어머니)잠깐만
둘이 실갱이 하면서 어머니는 나를 부르고
아들은 아니요 괜찮아요 둘이만 실갱이하면 괜찮은데 서로 직원인 나를 한명은 부르려하고 한분은 괜찮다 엄마 왜 직원을불러 맞게 해준거야 이러는 상황 이럴때는 짧게 안내하고 영수증 드리거든(그냥 자기가 확인해야 안심하는 분들이니깐)
내가 아까 저분들 영수증좀 뽑아주세요 부탁하는데
왜요 부터 시작해서 저 맞게했는데
등등 알아요 그냥 어머님이 이러이러한 분이니깐 그냥 영수증 드리려고요
그 영수증 바로 뽑아주면 되는걸 영수증은 안 뽑고 어떻게 못 믿는거예요 왜요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