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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랑 맞지 않는 사람

글쓴이 2020-04-28 (화) 14:31 4년전 461
나랑 성향이 틀려서 맞지 않는 사람들이랑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예요ㅠㅠ
다들 팁 좀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원래 감정숨김이 잘 안되서
트러블 생길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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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건
1번 댓쓴이 2020-04-28 (화) 15:51 4년전 신고 주소
전 가면써요 응 그래...이렇게 정줄을 놓는다 해야하나 마음을 비운다 하나
진짜 나 말고 사회생활용 나를 만들어서 생활했어요!
2번 댓쓴이 2020-04-28 (화) 15:56 4년전 신고 주소
뭐 다들 사화생활할 때 모두가 나랑 맞을 순 없으니깐...억지로 그냥...가면쓰면서 일하는거죠 ㅠㅠ 님도 연습을 좀 하다보면 점점 무뎌질꺼에요~
3번 댓쓴이 2020-04-28 (화) 16:16 4년전 신고 주소
저런사람도 있구나 그러려니 니할데로해라그래 체념하면 되요
4번 댓쓴이 2020-04-28 (화) 16:48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쉽게 말해 귀터널하세요.. 사회생활하는데 자기성격 다 부릴수는 없어요ㅠㅠ
5번 댓쓴이 2020-04-28 (화) 20:47 4년전 신고 주소
진짜 한귀로 듣고 흘려야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ㅠㅠ
6번 댓쓴이 2020-04-29 (수) 03:56 4년전 신고 주소
예전엔 저도 다 맞춰줬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렇게 하는게 제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미친다는걸 깨닫고는 맞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멀리해요. 대놓고 하지마시구 약속을 계속 거절한다거나 뭔가 한발빼세요 계속
7번 댓쓴이 2020-04-29 (수) 11:26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그냥 티 팍팍 내요.. 원래는 숨기고 참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상대는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는거 보며 나만 힘들게 굳이 숨겨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평생 볼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8번 댓쓴이 2020-04-29 (수) 18:09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윗댓분처럼 티 많이 내요. 나랑 안맞는 부분은 서로 맞출 수 있는 건데 한두번 티냈을 때 못알아듣고 세번째에도 또 내가 하지말라는 말이나 행동 했다 하면 제대로 표현하고 끊어내요. 평생 볼 사람은 형제자매뿐인걸요ㅎ
9번 댓쓴이 2020-04-29 (수) 19:14 4년전 신고 주소
하... 정말 저도 요즘 그것때문에 고민이에요... 맘같아서는 걍 티 팍팍내고 멀리해버릴텐데.. 그럴수가 없는 상황이어서..거리만두고있긴한데.. 여전히 스트레스여서 계속 고민되네요..
10번 댓쓴이 2020-05-01 (금) 05:32 4년전 신고 주소
"너 정말 싫어!!! 나한테 다가오지마!!"  이런 리앙스를 대놓고  풍기고 그 선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사람들은 저의 착한 얼굴을 보고 다가오지만 겪어보면 보통이 아니라는말 많이 들어요 ㅎㅎㅎ
11번 댓쓴이 2020-05-01 (금) 16:40 4년전 신고 주소
전 숨기려고 해도 얼굴에 다 티가나더라구요... 하 ㅠㅠ  참 잉간관계 힘들어요
12번 댓쓴이 2020-05-02 (토) 04:49 4년전 신고 주소
진짜 사람 스트레스가 제일 큰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13번 댓쓴이 2020-05-02 (토) 05:19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거리두고 그 사람이 이상한 말 하면 은근 표정 굳히고..
14번 댓쓴이 2020-05-02 (토) 10:31 4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진짜 스트레스 오지게받아요.. 결국 저는 고통받다가 집단을 나오고부터 마음의 안정을 얻었답니다
15번 댓쓴이 2020-05-03 (일) 00:46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사람이 아니고 말하는 기계라고 생각하세요. 필요한 대화만 하고 감정 넣지말고 그러면 편하더라구요
16번 댓쓴이 2020-05-03 (일) 15:00 4년전 신고 주소
스트레스받으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무한 마인드컨트롤 ..
17번 댓쓴이 2020-05-04 (월) 10:26 4년전 신고 주소
정말..ㅜㅜ 혹여나 대학 조별과제라던가 회사 같은 부서에서 그런 사람을 딱 마주치면 머리가 새하얗게 뜨는 느낌이죠...ㅜㅜ 힘드시겠지만 그런 분과 마주치게 된다면 '아 이 사람은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다'하는 생각을 최대한 내려놓고 처음 본 사람을 대하듯 하는 게 마음 편하실 듯 해요..
18번 댓쓴이 2020-05-04 (월) 15:51 4년전 신고 주소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들죠ㅜㅜ스스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버텨내는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19번 댓쓴이 2020-05-04 (월) 17:02 4년전 신고 주소
어쩔수 없어요ㅜㅠ 싫다고 해서 피할 수 없으니,, , 2개의 자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흘리세요 ㅜㅠ
20번 댓쓴이 2020-05-04 (월) 17:39 4년전 신고 주소
ㅜㅜ 힘드시겠어용 안맞는사람이랑대하는건 정말 어려운뎅 ㅠ
21번 댓쓴이 2020-05-04 (월) 21:21 4년전 신고 주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어쩔수 없죠 그 사람때문에 홧병생길순 없으니
22번 댓쓴이 2020-05-07 (목) 14:44 4년전 신고 주소
거리두는 수밖에 없어요. 지인이라면 거리두고 회사사람이라면 업무외에는 말 안하는게 답이죠
23번 댓쓴이 2020-05-09 (토) 20:37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거리는 두면서 티는 안내는 스탈..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ㅜㅜ
24번 댓쓴이 2020-05-10 (일) 09:08 4년전 신고 주소
고민해봐서 참아도 될지 안참아도될지 참아야한다면 어느정도로 싫타는걸표현할까 아니면 표현하지않을까 고민해보고 싫타는걸 표시할려면 너무인상쓰지마시고 최대한 착하게 표현해보세요 잘 판단하시길 화이팅
25번 댓쓴이 2020-11-22 (일) 05:41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선을 지켜요 티를 안내고요 그냥 속으로 아~ 하고 그냥 무시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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