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네이버 블챌인가 그거한다고 셀카, 일상 사진이랑 일기처럼 글을 이것저것 올렸나봐
근데 어떤 또라이가 친구 블로그에 있는 글이랑 사진보고 내친구 어디사는지 유추해서
집 찾아내서는 친구네 집 앞에서 대기하다가 블로그 잘보고있다? 그런식으로 말했다고 함.....
친구가 또라이한테 우리집을 어떻게 아신거냐고 물어보니까
블로그 글 보고 대충 아는 동네라 이근처 살구나 알았다고 했대..........
미친거 아니야.... ?
어찌됐든
그거 듣고 자기 사진이 포함된 개인정보는 공개된 곳에 너무 많이 안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느꼈어.... 나도 블챌 재밌어 보이는데 해볼까하다가 저런 일 듣고 무서워서 그냥 안하기로 함...
하더라도 다들 사진이랑 내용은 신중하게 올려야될 것 같아. 모든일이 그렇겠지만 더더 조심조심해얄듯..
성예사에도 여자회원들이 더 많은걸로 알고있어서... 다들 조심했으면 해서 글 올려ㅠㅠ 요즘 그냥 남녀노소 미친사람도 너무 많고 다방면으로 흉흉하니 조심하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