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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내가 멘탈이약한걸까

글쓴이 2025-06-27 (금) 13:30 3일전 205
https://sungyesa.com/new/secret/737456
내가 17살때 큰 교통사고로 얼굴에 큰 흉터가 생겻어
2달동안은 입원 치료하고 다친곳 수술한다고 입원하고 치료했어 그뒤로 지내면서 내얼굴에 찢어진 큰 흉터가 있으니깐 보는 사람마다 머라고 해 그래서 난 여기에 메디폼이나 큰 반창고를 붙히고 나갔어 그래도 나보고 왜이러냐 계속 말하길래 내가 무시하고 지냇는데 계속 붙히고 다니니 염증이 생겨서 떼고 다녓어 근데 친구랑 놀다가 내친구가 내 피부면서 넌 진짜 힘들겠다.. 나같으면 죽었을꺼같아 이런말하길래 좀 상처받았는데 나도 그정도인걸 알아서 그냥 무시했어 그땐 고딩때라서 걔도 날 위로 할려고 했었겠지 걘 나쁜애가 아닌걸 내가 아니깐
그래서 이 흉터를 없앨려고 레이저를 2년동안 받았는데 차도가 없어서 다른병원을 알아보다가 거기서는 흉터를 잘라서 수술을해서 새로운흉터를 만드는게 최선이라길래 그걸 믿고 수술했어 근데 그래도 피부가 아직 표시가 많이남았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혼자 오랫동안 갇혀살아서인지 여드름이랑 두피랑 피부가 염증성여드름이 많이생겨 두피는 사고 이후로 안없어지고있어 6년된거같아

부모님이 일하는곳 도와달라고 사람 마주치지않는다고해서 1년 넘게 잡일을 도와줫어 돈받아가면서
근데 이제는 아무것도 못하겠어 무서워서 못죽고있어
술을 마시면 용기가 생길까 술도 맘대로 못마시는게 피부때메 제한적인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으니
나도 더 힘들어지면 이제는 끝나겠지
평범한 일상이 그립네ㅔ 그때 사고낫을때 끝낫어야 덜 힘들었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정쩡하게 사는게 지옥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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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5-06-27 (금) 16:53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37543
와 친구년 말하는 싸가지봐; 하여간 인간들 ㅈㄴ무례함
2번 댓쓴이 2025-06-27 (금) 17:41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37557
너무 긴 시간, 정말 잘 버텨왔어.
몸도 마음도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도 못 할 만큼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해.

사람들 말에 상처받고,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지치고,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 애쓴 너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
그 누구도 널 쉽게 판단할 수 없어.
지금 이 순간까지 버티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대단한 거야.

지금은 힘들겠지만,
언젠가 꼭, 네가 바라는 평범한 하루가 찾아올 거야.
3번 댓쓴이 2025-06-27 (금) 17:58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37574
잘못한것도 없는데  계속 숨어 살아야 하잖아..
아직 젊은거 같은데 용기내서 천천히 나가는 거 추천해
모두가 그렇게 못되게 말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거든
처음이 어렵지 하면 또 지금보다 괜찮아질거야
응원할게
4번 댓쓴이 2025-06-27 (금) 20:35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37631
인터넷이라 다들 좋은말만 해준 것 같은데 냉정하게 어쩔 수 없음 저런말 하는사람 앞으로도, 영원까지 계속계속 있을건데 그 말이 너한테 상처가되는것도 다 알고 그 사람들이 무례한것도 다 아는데 어쩔수가없음.. 못이겨내면 평생 그렇게 사는거고 이겨내면 다른삶 사는거임 진짜 억울하고 세상이 왜이러나싶고 언제까지 그 지긋지긋한 말 들어야하는지 내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덤덤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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