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년 넘었고 완전 남이고 그사람은 새여친 만나 잘 살고 있어 나는 첫연애였는데 만나면서 남친으로써 충족감도 없었고 헤어질 시기에 나한테 너무 소홀한거 같아서 헤어지자함 첫연애라 이별이 이렇게 슬프고 힘들지 몰랐어 어느정도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눈뜨자마자 그 사람 생각나 여친 생겼다는 소식 들었을땐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더라 ㅋㅋ 인스타 염탐 밥먹듯이 하고 나한테 못해줬던 남친 노릇 새여자한텐 얼마나 잘해줄지 궁금해서 염탐하고 정신병자처럼 핸드폰만 키면 그 사람 인스타 들어가 이제는 염탐 안하면 불안해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에 너무 괴로워 최근에도 현여친이랑 헤붙한거 보고 또 엄청 울었어 ㅋㅋㅋㅋ 그사람이 누굴 만나든 헤붙을 하든 나한테 아무런 영향 없는거 알아 인연 아닌것도 알아 알면서도 자꾸 생각나고 그때 못받았던 사랑이 억울해서 찾아보게 되고 자해인거 알면서 그러고 있어.. 새사람 만나면 잊혀진다 하는데 말로만 쉽지 만날 건덕지가 없어 기회가 없다 해야되나 바쁘게 사는거? 화장실 갈 시간 집 가는 길 등틈날때 생각나고 그러더라 ㅋㅋ 나 잊을수 있을까? 내가 죽는게 더 빠를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