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랑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식당에 엄마가 엄마 명품 물건을 두고왔어
근데 그걸 숙소 도착해서 알았거든.. 그것두 내가 말해서 엄마가 생각난건데
엄마가 아맞다! 하면서 물건 찾으러 그 식당으러 엄청 뛰어갔어
나도 같이 뛰어갔는데 엄마가 너무 빨리가서 난 더중에 그냥 걸어갔거든?
근데 엄마가 나중에 물건 찾아오고나서 엄청 화내고 서운해하는거야
왜 같이 뛰어서 안왔냐고..
나는 그거 듣고 이해가 안갔어.. 사실 자기 물건은 자기가 찾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더구나 외국이니까 내 물건 챙기기도 버거운데 엄마물건까지 챙기면 난 죠대거든..
그것도 내가 다행히 식당 문닫기전에 알아채서 물건 찾을 수 있었던것도 내덕이라 생각하고
두 명 중에 한명만 뛰어도 되잖아?
굳이 두명다 뛸 필욘 없고
만약 가게 문이 닫았고 그 직원이 엄마 물건 먹튀할라했으면 경찰에 신고해서 어떻게든 강하게 액션을 취해야겠다라고 후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어.
일단 엄마한테 사과는 했지..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걸까.. 남친은 나보고 이기적인거래
다음엔 내가 갔다올테니까 엄만 여기서 기다려
라고 해야겠어..
예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