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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주변 없는거 어떻게 고쳐?

글쓴이 2022-11-24 (목) 01:47 2년전 570

https://sungyesa.com/new/secret/455844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할 얘기가 많이 없는데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시시콜한 잡담 같은걸 잘 못하겠어..ㅠ 어떻게 고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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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1번 댓쓴이 2022-11-24 (목) 03:0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873

그거 타고난거라...나도 말주변 없는데 그거 못 고쳐ㅜ
대신에 난 좋은방향으로 승화시키기로 했어
다른 사람들 말 잘들어주고 맞장구 짧고 간결하게 쳐주면
사람들 되게 좋아하고 사회성 좋은 사람으로 봐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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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2-11-24 (목) 10:1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888

22222 완전 공감 나도 말주변 없어서 말하는 대신에 호응 열심히 해주고 오~ 아 그렇구나~ 같은 리액션 잘해주면 좋게봐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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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2-11-24 (목) 09:3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885

오히려 좋아 허튼소리 툭툭 계속 뱉는사람보다 그냥 음음 하고 듣고있는사람이 길게봤을때 더 평판좋게남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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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2-11-24 (목) 10:5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898

오 이거 맞아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 사람들이 더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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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2-11-24 (목) 10:4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896

스몰토크는 말그대로 윤활유지 꼭 필요한 건 아니자나. 난 위의 예사 말에 공감해 말 많이 하기보다 들어주는 게 더 중요해 사람들도 그런 사람을 편안해하고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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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2-11-24 (목) 12:0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918

ㅠㅠㅋ 그러면 리액션이라도 잘 해주는게 좋을듯?.. 그래야 친구가 안섭섭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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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2-11-24 (목) 12:5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944

책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읽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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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2-11-24 (목) 13:5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968

공감된다ㅠㅠ
고치려고 아무말이나 하면 분위기 더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이제는 그냥 나는 말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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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2-11-24 (목) 14:3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027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해! 결국 나중 가면 너처럼 묵묵히 있던 포지션의 친구가 더 믿음가게 되더라 시시콜콜한 거에도 장단 맞추기가 고민이라면 편한 대화할 땐 편하게 생각 좀만 덜해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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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2-11-24 (목) 22:5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263

왜 고치고 싶은데?
나는 시시콜콜하게 의미없는 말할빠엔 과묵한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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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2-11-25 (금) 01:3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356

말 많이 하는사람 있으면 없는 사람도 있잖아
나는 경청 잘하는 사람이라구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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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2-11-25 (금) 22:3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6609

헉 나랑 똑같다ㅠㅠ 근데 억지로 많이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인 거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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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2023-03-13 (월) 16:41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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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스몰토크 못하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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