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도 아닌데 칭찬이라고 동안동안 거리고
애초에 외모로 인사하는거부터가 너무 싫은데
거기에 동안까지 가세하니까 더 듣기 싫다ㅋㅋ
나솔에서도 나이만 말하면 뒤집어지게 놀라면서
동안이다 이러는데 뭐가 동안이란건지..
현실에서도 동안에 집착하는 사람 많고
사람들이 좀 어려보인다고 해주면
더 자기가 어려보인다고 착각하는 사람 많은것같아
솔직히 동안거리는거 8090 그때 그시절 생각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때 사람들은 지금 20대 30대랑 다르잖아. 그때 기준으로 자꾸 그런것같아
이미 평균 외모 올라간지가 언젠데ㅋㅋ 그 동안이라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칭찬인데 뭘 그래 할수도있는데
일단 이미 기분좋은 칭찬의 말보다 더 파워있는 말이 된것같고 사회분위기 현상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이미 동안이란거에 너무 매몰된 사람도 많고
공격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
진짜 30으로 보여서 30같다고하면 기분나빠하고
평소 듣덛 동안소리 못들으면 질투심이다 치부하고
기분나빠하는것도 많고
30으로 보여도 20대 중반같다고 예의상 말해주는것도 많지.. 그런게 굳이 왜 필요한가 모르겠다
그래도 젤 싫은건 그냥 저런 입발린 말들때문에 지가 진짜 어려보이는 줄 아는 사람이 제일 싫긴함ㅋㅋ
그냥 다 자기 나이대로 보이는데 부심버리고 살지..
솔직히 나이 모르고 30살이 저 25에요하면 동안이네요 소리 들을 사람몇이나될까
25 옆에 30은 그냥 30대로 보임 그렇다고 28 29로 보이는것도 크게 의미 있는것도 아니지..
소모임할때도 나이 속인사람들 많이 봤는데
남자들 나이 딱 그정도대로 보이는데 속이는거보면
웃기더라 특히 30대중반이 30초반이라고 하는데
그거 몇년 안되는것같아도 다 티나는데..
내가 뒤에서 몰래 36 37살 같은데 나이 속였죠? 이러니까
사실 맞다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어떻게 알았냐고 다 나 어려보인다던데
정말 의아하게 물어보더라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