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지내고 친구처럼 지내고
다정하게 추억도 보냈지만
결국 진전이 없더라구요...
이상형을 물어보니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하고
저랑 거리가 멀더라규요 그래서 그사람위해서
멀어지기로 했습니다 카톡도 만남두요 저는 귀여운스타일도 아니고 그 친구의 이상형도 아니구요
멀리서 그친구가 좋은사람만나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문득 눈물 막 나면서 왜 나는 귀엽지않을까
잘생기지않았을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무리 멋진모습을 보여도 얼굴이 평범 그자체고
제 자신이 싫더라구요..
제가 조금이라도 잘생기고 귀여웟다면 그친구랑
더 가까워졌을까요..
그 친구가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길 바라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로서 짝사랑하는 글쓴이 분의 마음 잘 알 것같아요
외모가 다가 아니라고 말씀들 하시지만 결국 어쩌면 가장 마음을 쉽게 바꿀 수 있는게 외모죠 첫인상은 그만큼 중요하니깐요
그런데요 그냥 아무것도 못해보고 포기하지 말기를 바래요
외모가 아닌 님만의 다른 무기를 찾아서 조금씩조금씩 다가가
보세요 그 친구 영원히 친구로 보고 살 자신이 없으시다면 열심히 마음을 표현해보고 후회없이 행동해보세요 나름대로 꾸며도보고 자기 일 열심히하면서요
그런데도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때 놓아주세요
그리고 그 여자분도 얼굴만 보진 않을거에요!
ㅠ 간만에 첫사랑 생각나서 감성 터졌네요 ㅎㅎ 부끄럽다
글쓴이
코원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에이트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1번 댓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