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혼자 사는 친척누나가 있다 했음. 사귀고 얼마 안돼서 그 누나네 밤에 자러 간다고 했었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그 누나네 가는 길에 연락함. 누나네 도착하고선 연락 안 함.
2. 두달 정도 사귀게 됨. 그러다 어제 친척누나네 간다고 함. 분명히 연락이 돼야할 시간에 연락이 안되기 시작. 그리고 전화를 걸어보니 차단 혹은 방해금지 모드여야 하는 통화음이 남. 오늘까지도 마찬가지임.
3. 아침에 톡이 왔눈데 ‘일이 생겨서 일 정리되면 말해주겟다 기다려달라 말함’ 그래서 걍 읽씹함.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친척누나가 메인이고 내가 세컨같음
요즘 들어 별거 아닌거에도 짜증 내는 경우가 몇번 있었음.
지금 지역별로 퍼져있는 동아리로 연결돼있는데
나랑 이 구남친이 될 아이랑 지역은 다르나 가까운 지역이라
거기 사람들도 나를 어느정도 알고 있음.
서로 사궈눈 건 공개 안했음.
딱히 공개할 일도, 다른 멤버들이랑 만날일도 없어서 신경안썼음
근데 뭐 아무튼 내가 그 지역 동아라가서 개판 쳐도 되눈 상황임.
물론 나도.. 내 얼굴에 먹칠하는거겠지만
예사둘이라면
1. 조용히 그 지점의 멤버들에게 수소문하여 양다리인 걸 잡아낸다
(조용히 그 지점 찾아거서 관리자들이랑 얘기하며)
2. 주말에 걍 따지러 찾아간다
예사들이면 어떤 방식을 선택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