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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공황인가요?

글쓴이 2022-12-18 (일) 16:57 2년전 486
https://sungyesa.com/new/secret/464169
무슨 이유로 우울한진 알겠는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 영화보다가도 눈물 그러고 그치기 힘들어요 정말 30분에 한두번씩 눈물이 계속 터지구요 울면 헐떡거려요 숨이 넘어갈 것 같이, 영화를 보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심장이 너무 ㅇㅏ팠어요 멈출것 같고  너무 무서워요 약간 불안증세도 있는 것 같구 불면증도 생겼어요 잠을 잘 못자겠네요,, 이런적은 없었는데 저도 제가 지금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이거 이러다가 정말 돌이킬 수 없을까봐 무서워요 부모님한테 보이기도 싫고 이거 심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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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2022-12-18 (일) 17:3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177
자세한건 상담받아보는게 제일 정확할 것 같아
힘들면 당연히 눈물도 나고 가슴도 답답한게 자연스러운 거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말고 그냥 가서 속마음 털어놓는다 생각하고 맘 가볍게 다녀와보는 것도 훨씬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쓴이 작성자 2022-12-19 (월) 12: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368
고마워ㅠㅠ 정신병원을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ㅜㅜ
2번 댓쓴이 2022-12-18 (일) 21:1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216
나도 한 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던 적이 있었지.. 모든 건 마음먹기에 따라 달린 것 같아. 얼마나 힘든 지 내가 알 수는 없지만.. 꼭 이겨냈으면 좋겠어. 정신과도 편하게 찾아가봐. 분명히 도움받을 수 있을거야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2-12-19 (월) 12: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367
고마워ㅜㅜ
3번 댓쓴이 2022-12-19 (월) 12:5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365
우울증 맞고 심각한거 알면 병원가라
이상하게 볼까봐 별거 아니라고 할까봐 내가 나약하다고 말할까봐 무서워서 말못하는거면
차라리 이런 커뮤에 좀 올리고 감정적인 위로 그리고 이성적인 조언을 받아
그리고 좀 해소해
그래도 혼자서 벗어나기 힘들면 병원가
병원을 가도 결국 극복하는건 너 혼자 해야하는거 알지?
다른건 몰라도 밥은 꼭먹어라 우울증에 밥도 안먹으면 ㅈ대는거야
     
     
글쓴이 작성자 2022-12-19 (월) 12: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366
밥도 진짜 옛날이라면 하루에 먹을 양을 4일 먹고 있어..알겠써 너무 고맙다
4번 댓쓴이 2022-12-19 (월) 16:2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471
저도 우울증 심하게 앓았는데 저는 온전히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나는 우울한 사람이다!!
     
     
글쓴이 작성자 2022-12-20 (화) 11: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799
ㅋㅋㅋㅋ큐ㅠㅠ 알았써 나는 우울한 사람이댜!!
5번 댓쓴이 2022-12-19 (월) 18:0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564
에고ㅠㅠ병원 가보는거 추천해! 속마음 털어놓는게 진짜 큰 도움 되거든..밥 꼭 든든하게 챙겨먹고!
     
     
글쓴이 작성자 2022-12-20 (화) 11: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4798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6번 댓쓴이 2022-12-22 (목) 07:3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65800
힘들어서 우울증인가봐. 왜 우울한지 본인도 안다니 무슨일이 있었는가 싶은데ㅠㅠ 30분에 한두번씩 눈물난다고 하니까 내가 다 속상하다
울면 숨 넘어갈듯이 헐떡이는거는 너무 울면 그럴 수 있는거고 공황 증세는 모르겠는데 우울+불안+불면은 맞는듯.
사람 자체가 만성적으로 우울한 것도 아니고 우울할 일이 있어서 우울한 거라면 상담하면서 위안도 받고, 필요하면 약도 일시적으로 쓰고 곰방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상담을 평생 안가본 입장에선 내가 '정신과'에 간다는 게 낯설고 인정하기 싫기도 하고.
첫 단추가 너무 어렵겠지만 그래도 마음의 병원인거니까 큰 용기내서 한번 가보길 추천할게..
상담 가기 부담돼서 못가고 있을때는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힘든 것 또 털어놓고 그래. 밥 잘 안먹고 있다고 했는데 햇빛 꼭 봐주고, 밥도 꼭 챙겨먹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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