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만난 사람이에요
나쁘지 않아서 연락하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갠적으로는 나쁘지 않은데..
주위에서 저보고 원래 제가 하던 연애스타일이 아니라고
오래 못갈것같다고.. 그러고..
남자친구 맘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원래 이전 남친들은 제가 아프다고 하면 걱정해주면서
약도 사다주고 죽도 배달시켜주고 그런 약간 다정한 스타일이었는데..
지금 남친은 ㅇㅇ 나도 발다침 아픔 이런식이고.. 약간 개인주의 같기도 하고..
본인의 시간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 스타일같은데 저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저도 나이가 어느정도 차서.. 결혼생각을 해야하는데.. 계속 이 관계를 이어나가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