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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외모자존감

글쓴이 2022-11-30 (수) 04:52 1년전 453
내가 원래 자존감이 낮은 편이야
올해 대학 붙으면서 쌍수도 하고 코도 하면서 많이 예뻐졌고 연애도 하고 관심보이는 남자들도 생기고 그랬는데 자존감은 오히려 더 하락한 것 같아
자꾸 외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면서 나는 이만큼이나 투자해서 거우 이정도 예뻐졌는데 남들은 아무것도 투자 안 해도 저정도로 예쁘구나 생각하게 돼
땅굴 파면 안 된다는 거 알고 남들 시선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게 좋다는 거 알면서도 대학 오니까 갑자기 예쁜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져서 현타가 많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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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1번 댓쓴이 2022-11-30 (수) 09:36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자존감 엄청낮고 우울증도 크게 왔었는데 책도 많이 읽고 좋은글 보면서 내 자신스스로를 관리하고 사랑하니까 자존감이 엄청 오르더라 나는 너도 외모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내면부터 가꿔봐!!
2번 댓쓴이 2022-11-30 (수) 09:19 1년전 신고 주소
그렇게 생각 들수있지.. 돈만있음 얼굴 고칠수 있는세상 멋진 과학기술 발전! 멋진 자본주의 세상! 이라고 완전 다르게 생각해보는건 어때 ? 내가만든 내 코 ! 내가만든 내 눈! 하면서
3번 댓쓴이 2022-11-30 (수) 10:46 1년전 신고 주소
예사가 바라보는 외모가 이쁘고 잘난 사람들 그 사람들도 똑같이 다른 사람을 보고 부러워 하더라! 전혀 주눅들거 없어 남들과 비교하면 정말 끝없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다보면 저절로 단단한 사람이 될거야 또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멋져
4번 댓쓴이 2022-11-30 (수) 13:20 1년전 신고 주소
난 외모보단 내 능력에 자존감이 떨어지는것 같아..외모는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나길 예쁜사람에 비하긴 어려운것 같아서 그냥 저냥 살아야지 싶어 이럴때 자신에게 만족도를 주는 것은 내 내면과 능력인 것 같아 ㅠㅠㅠ 지금 백수이고 능력하나 없는 내가 원망스럽다!
5번 댓쓴이 2022-11-30 (수) 23:28 1년전 신고 주소
ㅁㅈ 그래서 계속 성예사도 들어오고 휴 .. 별로 좋은것도 아닌데
6번 댓쓴이 2022-12-02 (금) 10:16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외모 자존감 엄청 없어..거울 보면서 무언가 결점을 굳이 찾아서 손을 대야 마음이 편한데 쉽게 잘 못고치겠어
7번 댓쓴이 2022-12-10 (토) 16:50 1년전 신고 주소
솔직히 요즘에 예쁜 여자들 널려서 이제 크게 타격감도 안옴 ㅋㅋ ㅠ 외모 말고 다른 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외모도 꾸준히 가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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