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생긴 남자 20대 후반 모태솔로남이야.
코수술하고 광대수술하고 요즘 헬스 6개월차지만
여전히 못생긴 남자 모쏠이야.
근데 요즘 느낀건 남자도 외모가 좋으면 이 여자 저 여자
다 연락하고 다니고 심지어 잠자리도 쉽게 쉽게 하고
여자들이 안떨어져나가더라구.
혼자서 몇 명의 여자들하고 연락하고 만나고 다니는지 모를 정도야.
난 여전히 못생겼고 얼마나 더 성형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쇠 그런 남자들은 많은 여자 만나는데 나는 한 명 만나기도 힘들고 못생겨서 슬퍼...
너 전에 쓴 글도 그렇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보여…….
뭐 얼마나 못생긴건진 모르겠지만 여자들 남자들에 비해서는 얼굴 훨씬 덜봐 성격은 훨씬 많이 보고
못생긴 남자랑 만나는것보다 자신감 없고 찌질하게 구는 남자랑 만나는거 훨씬 쪽팔려해
너도 얼굴 문제보다 성격 문제일 확률이 높아보여 아니면 눈이 너무너무 높거나
근데 아마 전자일듯
이렇게 말해도 지금 상태에선 귀에 안들어 올거같은데 못생기고 성격 모남 <<<<< 못생겼으나 성격 좋음 이건 납득갈거아냐 자신감 좀 가져
자신감이랑 근자감이랑 다른거고 근자감조차 기죽어서 콤플렉스 있는거 티 팍팍 내고다니는것보단 나아보여
남자들은 못생겨도 말 재미있게하고, 자기일에서 리더쉽있고 성과가 좋으면 못생겨도 여자들이 멋있게 보는게 있어. 나 아는 남자 팀장님이 키 170도 안되고 걍 골격작고 도토리같이 생긴 흔남인데 인성과 리더쉽이 너무 좋아서 전직원들이 그 팀장님 따라 회사를 옮길 정도였음. 나 첨에 그 분 유부남인줄 모르고 빅호감 가졌었는데 유부남인거 알고 너무 아쉬웠음. 남자는 절대 외모가 다가 아님둥.
당연한 말 인데? 당연히 와꾸 오지게 좋아야 이 사람 저사람 만나지 그냥 연애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말이야 넌 여기 저기사람 바꿔 가며 만나는게 목적이야?그럼 안 만나는게 나을것같은데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명을 진실되게 연애하려면 외모는 신경안쓰는 사람이 더 많아 인성만 기본 되어도 남자는 사귈사람들 다 사겨 그냥 공감성있고 말만 잘 들어줘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글쓴이
제이준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하니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1번 댓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