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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마취없이 자궁꼬맸어요

글쓴이 2021-03-19 (금) 23:10 3년전 3655
오늘 자궁 원추절제술을받고 수술시에는 출혈이 없다며 지혈을 덜했는거 같은데 수술 후 덩어리 피가 쏱아져서 마취없이 레이저로 경부를지진다고 1차로 데려가서 경부끄집어서 지지더니 피가 안멈춘다고 또데려가서 레이저로 지지고 소리를지르고 울고있는데 계속 마취없이 40분간을 벌려서쑤시고 말도없이 피가나는자리를

꼬맸다고하는데 이거 정상 인가요? 정신 나가고 고문당하는거 같았는데 미친거 아닌가요? 마취없이 사람 이래도되나요?
고소못하나요?
이런경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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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21-03-20 (토) 01:01 3년전 신고 주소
글로만 읽어도 너무 공포스럽고 끔찍해요... 기본적으로 마취하는데 왜 그랬을까요..대학병원말고 개인에서 하셧어요?
2번 댓쓴이 2021-03-20 (토) 15:21 3년전 신고 주소
세상에... 안 아프셨나요??? 뭐 그런 돌팔이 의사가;;
3번 댓쓴이 2021-03-20 (토) 16:23 3년전 신고 주소
대학병원 신참 실수일 수는 있겠다 싶어도 개인병원에서 그렇게 했다면 뭔가 이상한데요. 저같으면 소비자보호원에 시간대별 팩트 정리해서 올릴 것 같습니다.
4번 댓쓴이 2021-03-20 (토) 16:31 3년전 신고 주소
....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데 ... 실제로 저렇게 했다는게 안믿김
5번 댓쓴이 2021-03-20 (토) 19:01 3년전 신고 주소
??? 아니 믿을 수가 없네요;;; ㅠ 너무 아프셨겠어요 고소 가능한거 아닌가요??
6번 댓쓴이 2021-03-21 (일) 12:00 3년전 신고 주소
헐 이건 그냥 고소감인데요? 너무 심한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죠?
7번 댓쓴이 2021-03-22 (월) 09:37 3년전 신고 주소
아 뭐에요....소름 돋았어요
8번 댓쓴이 2021-03-23 (화) 18:16 3년전 신고 주소
제목만 보고 소리지르면서 들어왔어요... 말이 되나요....ㅠㅠㅠ
9번 댓쓴이 2021-03-25 (목) 10:59 3년전 신고 주소
헉‥ 너무 끔찍해요
  얼마나  놀라고  두려웠을까요
  마음  잘 추스리세요ㅜㅜ
10번 댓쓴이 2021-03-26 (금) 15:31 3년전 신고 주소
헐 먼 그런경우가 다 잇나요;;;; 정말 어이없네요 좋게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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