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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여러분 진짜가족밖에없죠?

글쓴이 2019-10-06 (일) 20:13 4년전 373

알바 첫날 진짜 뼈속깊이느낀거같아요
부모님이 이런취급받으면서 돈벌었구나
근데 그것도잠시고 맨날투정부리고
신경질내고 부모님 스트레스준거같아 너무미안해요
진짜 이세상에 남들은 남일뿐인데
가족한테는 너무소홀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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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19-10-06 (일) 20:31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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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누가 돈 한푼, 천원 한장그냥 줄꺼같나요~ 미워도 가족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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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19-10-06 (일) 22:14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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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제 스스로 일했을때 진짜 서럽고 힘들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힘드신 일하면서 페이도 제대로 못받고 그래도 지금은 사업하시고 잘되셔서 저도 밑에서부터 일해서 성공 하고싶어요. 남들 밑에서 일하는게 쉽지가않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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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19-10-06 (일) 22:36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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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돈 벌때, 결혼할때, 애낳았을때 부모님께 석고대죄 해야될꺼 같았어요. 세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랬어요 가족이 진짜 최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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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19-10-06 (일) 23:36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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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친구들도 사소한 걸로 틀어지기 시작하면 마음도 닫아버리고.. 쉽게 떠나고 연락안하고.. 직계가족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족같지 않은 가족도 있지만 그나마 가족밖에없죠.. 세상은 혼자사는 거라는 말이 나이가 들면서 와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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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19-10-07 (월) 00:32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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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ㅠㅠ 진짜로.. 나이 들수록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한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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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19-10-07 (월) 12:40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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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가적이 소중하다는게 몸소느껴지는것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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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19-10-07 (월) 19:25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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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혼자서 다 하보면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 느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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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19-10-07 (월) 23:26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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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만이 진심으로 대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잘 해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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