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오늘 데이트하지 말자고 했는데 식은건 아니겠지..?!?

말한마디에 걱정하고 의미부여하면서
 얘가 날 안좋아하나 상상하지말고
남친이 그렇다면 그렇게 믿어봐라
내 생각은 좀 믿어봤으면 좋겠어 쉬고싶다라는 문장을
쉬고싶 다그대로 그냥 받아들여봐 다른 뜻이있을까 의심해서 너만 힘들지말고 ㅠ
자기혼자 걱정하고 단정짓는게 제일 바보같은짓이야
정 불안하고 너가 서운하면 그냥 서운하다고말해
꾹 참았다가 나중에 서운함 폭발해서
너나 안좋아하지? 이러지말고
너 감정상태를 차분하고 솔직히 말해
예를들면 너가 여태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마음 변한것같아서 나 서운해라든가
그리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인데 서운하다는 그거 하나말못해?
결혼까지 생각했으면 나름 좋은 남자라고 생각해서 결정한거잖아
너가 남자친구 너무 사랑해서 걱정되고불안한건 알겠는데
이런거 하나에 의미부여하면 너만 앞으로 계속 힘들거야
너가 이런식으로 걱정이 태산일거같아서 하는얘기야

굿

운동은 일적으로 하는거라 어쩔 수 없는건데 쉬고 싶은거 이해가서 그러려니 할듯. 근데 나랑 만났을 때 나한테 잘 못하면 그건 한번 고민해볼래.

다음 데이트때까지 두고봐야할 것 같아.
한 번은 정말 몸이 안좋아서 그럴 수 있으니까

다음 데이트때 평소랑 다른지 잘 살펴봐 눈빛이나 스킨쉽 말투같은거 쎄하면 식은거 빼박이지 뭐..

우선 더 지켜보고 계속 약속 안잡은다면 식은게 맞는거같아..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 !
남친도 한번쯤은 쉬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일테니까 ㅜㅜ

보디빌더이면 운동하는게 쉬는걸수도있고 운동을 꼭 해야되서 이번만 안한걸수도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로

보디빌더면 걍 운동하는게 밥먹는거야 필수요소
걍 피곤한갑지

운동할때 힐링이 되는 사람이 있으니까! 힘듬=운동=데이트 공식이 아니라
데이트=감정소모, 운동=체력소모 이니까 오늘 하루동안 그 사람이 감정적을 좀 힘들었다라고 하면 사람만나서 치유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혼자서 체력소모 하며 힐링되는 사람도 있으니 잦은 데이트 거절 아니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켜보는건 어때!

식은거 아니고 진짜 그냥 쉬고싶은거임 일땜에 맨날보고 일요일에도 보는거면 거의 계속 붙어있는건디 이럴때일수록 거리를 살짝두고 혼자있는 시간도 주면 사이 더 좋아질수도있어

진짜 그냥 쉬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가끔은 혼자 있을 시간도 필요하지,,

진짜 쉬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야??? 나도 간혹 그래서...

매주 일요일마다 데이트한다며^^
한 두번은 사정이 있어 넘어갈 수 있지.

화이트데인데 서운하겠다....발렌타인데이때 선물 챙겨줬구?

헬스트레이너라면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두 하네 ㅜㅜ 한두번은 넘어갈수도 있을것 같어 ㅜ

남자쪽에서 속상해 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한 번 더 봐야할듯

이런건 그냥 글자그대로 받아들이는게 관계에 좋은거같아

남자입장에서 얘기하면 진짜 피곤한거 맞아 남자들 말뜻은 숨은뜻 잘없어 그냥 표면적인 뜻 그대로임

괜히 생각만 많아지면 더 힘들더라ㅜㅜ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

운동은 어쩔 수 없이 하는 거 같아 직업이니깐 의미부여 안해도 돼

진짜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나중에 차분하게 대화하면 어떨까

힘들수있고 , 그럴땐 아쉬워도 다음에 보는게 나음,  몸이 힘들때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면 좋지않은듯

참.. 이런 고민이라도 할수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는게 부러울뿐이다

보디빌더한테 운동은 숨쉬는거와 같지

해어지자고 한것도 아니자나 진짜 식은거라해도 기회있는거

내할일열심히하고있으몀 눈치보면서 다시 연락하지않을까? 진짜 피곤해서 그런걸수도있지않을까싶어....

그냥 내 할일하면서 신경 덜쓰는게 베스트야 쉬고싶은갑다.. 하고 넘겨야지 권태스러운건 자연스러운거고 너도 스스로 노력하다보면 다시 남친이 불타오르는 시기가 있을거야

너무 자신을 못믿고 남친을 못 믿는거같네 일 열심히하면서 마인드셋을 차분히 가져봐

진짜 쉬고싶어서 그런거지머! 이런걸로 상처받으몀 오래못만나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