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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남친 전여친이랑 자꾸 내 외모를 비교하게 돼..

글쓴이 2025-01-06 (월) 02:18 3일전 3435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40
남친이 예전에 만났던 전여친이 외적으로 자기 취향 아니였어. 근데 전여친이 그 말 듣고 윤곽 수술까지 했고, 그걸로 남친이 감동받아서 헤어질 뻔한 거 넘기고 7년 넘게 사겼다고 하더라...

이 얘기 들은 지 이틀 됐는데 자꾸 성형 정보만 찾아보게 돼. 전여친 얼굴 본 적도 없고, 예쁜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괜히 나도 성형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야.

내 외모가 연예인처럼 엄청 예쁜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가끔 예쁘다는 말 듣긴 해도 내가 객관적으로는 잘 모르겠어...

키 163에 몸무게 50kg인데 더 빼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너무 답답해서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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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1번 댓쓴이 2025-01-06 (월) 04:15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42
남친은 잘생겼어?
2번 댓쓴이 2025-01-06 (월) 04:19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44
엥 ㅋ… 있는 그대로 쓰니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해 …
3번 댓쓴이 2025-01-06 (월) 09:23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62
아..예사들아 제발 어디서 이런 폐기물들만 만나서 스스로 정병 만드는거니 진짜 이게 평균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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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5-01-06 (월) 10:41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73
ㄱㄴ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보는 눈이 걍 내핵까지 떨어진거 같은데 진짜 뭐지? 당황스럽다 저소릴 듣고 정털리는게 아니라 나도 성형해야 하나 생각이 든다는게 진짜 지능이 낮은건지 자존감이 낮은건지 어떻게 저거에 휘둘리지? 신기한 애들 많네;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멀쩡하게 잘살던 전여친한테 쓸데없는 윤곽같은 목숨거는 대수술 시키고 ㅋㅋ 걍 결혼해도 나이먹고 외모떨어지면 젊은애랑 불륜할 사람인거 딱 보이는데
          
          
3번 댓쓴이 2025-01-06 (월) 12:15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93
성형수술에 감동받아 더 사귀어줬다고 말하는 넘이 정상이냐고ㅠㅠ아 두통와 쓰니야 블라인드에 남편 컴퓨터에서 몰카영상을 다량으로 발견한 아내가 거기 나오는 여자들이 너무 예쁘다며 자기 살빼야할것같다 우울하다 쓴 글을 본적있거든? 무슨생각이 들어?ㅠ 내가 지금 널 보는 심정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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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5-01-07 (화) 10:55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324
진짜 어디서 쓰레기같은 인성들 차곡차곡 모아서 오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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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5-01-06 (월) 11:09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49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남친이 전여친한테 꼽줬으니까 수술까지한거아니야? 외모가 마음에안들어서 저럴거면 사귀질말던가 사랑하면 외모는 평범+관리 잘하는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한데 5번 예사말대로 결혼하면 백퍼 바람날상인듯 ㅈㅈ 너가 성형정보 찾아볼시간에 그냥 다른남자를 찾는게 더 유익할거같아
7번 댓쓴이 2025-01-06 (월) 13:02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001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야 ㅠ 도망쳐 제발
8번 댓쓴이 2025-01-06 (월) 16:04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062
와 진짜 충격.. 남친 때문에 윤곽했다고,....?? 너도 그런거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정신차리길 바래..
9번 댓쓴이 2025-01-06 (월) 16:19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068
그 얘기 듣고 남친을 걸러야 겠다는 생각을 안하고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지..? 여친 윤곽하게 하는 남자는 차은우도 용서 안됨 당장 갖다버려;;
10번 댓쓴이 2025-01-06 (월) 17:30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092
전남친때문에 외모 자존감 떨어졌던 사람으로써 마음이
이해되면서도 안타깝다 전남친이 은근히 예사한테 외모 지적 했던거 아냐? 그러면 예사 자존감은 계속 떨어져만 갈거야 그래도 남친이 좋아서 포기할 수 없다면 휘둘리지 말고 관리 정도만 열심히 하면서 지내……
11번 댓쓴이 2025-01-06 (월) 19:00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120
아니 ㅋㅋㅋㅋ 남친 때문에 윤곽했다는게 말이나 되냐고
12번 댓쓴이 2025-01-06 (월) 19:19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139
그렇게 신경쓰기 시작하면 너무 피곤해져..
자존감을 높여!!
13번 댓쓴이 2025-01-06 (월) 20:46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167
제발 넌 잘못된 거 하나도 없으니까 자신감 가지고 널 깎아내리지마
14번 댓쓴이 2025-01-07 (화) 01:40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243
남친이 비정상이야
15번 댓쓴이 2025-01-08 (수) 00:51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639
아니 솔직히 그게 자랑도 아닌네 남자친구는 뭐임? ;;
16번 댓쓴이 2025-01-08 (수) 03:1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655
하.. 난 나도 그렇지만 성형 하는 사람들 자존감에 문제있는 것 같아 진짜 ㅋㅋㅋ헛웃음나오네..
17번 댓쓴이 2025-01-08 (수) 17:58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853
왜 그런생각해?그런생각으로 만날거면 미안하지만 난..그냥 안만나는게 나을듯. 그냥 내모습 그대로 예뻐해주는 사람 만나
18번 댓쓴이 2025-01-08 (수) 19:5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897
엥?…아니…성형을 안 하면 안 될 거 같다는 게 무슨 소리야 진짜 ㅜㅜㅜ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 절대 남자 때문에 맘에도 없는데 얼굴 건드는 거 아니야
19번 댓쓴이 2025-01-08 (수) 20:31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5918
절대 다른 사람때문에 니 인생을 결정하지마 그게 니 자식이 아닌 이상
20번 댓쓴이 2025-01-09 (목) 14:03 9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6112
진짜욕나오네 가스라이팅하는거야 진짜
당장 도망쳐 있는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길 바래
너가 저 사람이 원하는대로 수술하잖아? 그 끝은 어차피 그 사람과 너가 아니야
괜히 돈 시간 감정 그리고 너 자신을 버리지않았음좋겠다
마음아프네
21번 댓쓴이 2025-01-09 (목) 15:36 7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6149
나도 예전에 전남친 때매 슴성형 존나 알아봤었는데 그 색기 성병캐리어였음... 연락처까지 다 삭제한 뒤에야 알아버려서 따지지도 못하고 걔때매 가슴에 보형물 넣을까 고민한 것만으로도 엄청 후회했고 그래도 수술은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음
자존감이 바닥나면 비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마련인데 먼가 예전의 나를 보는거 같아서 속상하당
지 몸 아니라고 딴 수술도 아니고 양악 언급하면서 은근히 성형하라고 가스라이팅 조지는 나르시시스트 때문에 맘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예사가 어디 성형하고 싶다 했을 때 부작용 걱정해주고 자기 때문에 하는거면 안했으면 좋겠다고 해주고, 예사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런 좋은 남자 언젠가 만나기를 바랄게
예사는 소중한 사람이자나~~
22번 댓쓴이 2025-01-09 (목) 15:39 7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6150
163에 50인데 뺄곳이 어딨음..그리고 자기는 얼마나 잘나서?
그런식으로 가스라이팅 하는사람 만나지마ㅠ
23번 댓쓴이 2025-01-09 (목) 18:55 4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96259
엥.. 그.. 친구한테 말해봐 지금 상황.. 친구들이 예사 걱정하면서 도시락들고 따라다닐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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