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바로 외사촌오빠 파혼 소식 들었어ㅠ
꿈의 배경은 전부 외가 관련된거였어
할머니가 지금 90대 고령이신데
환갑? 칠순? 그때 즈음 모습으로 나타나셨어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꿈에는 안 나오심
이모네서 키우는 강아지가
새끼강아지 시절 모습으로 나타나서
내 몸에다 응가함
저 꿈 꾸고 바로 안좋은 소식이 들려서...
마음이 안좋네ㅜㅜ
특히 이번 한달동안 계속 신경도 예민하고
촉이 계속 안 좋기는 했는데;;;;
다른 신점 카페에 여쭤보니
길몽에 해당하는 꿈이라네?
할머니가 지금 요양원에 계신데
건강하시던 시절의 모습으로 나오신거야
나나 식구들이나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있을거란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