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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남편이 너무 좋아요

글쓴이 2021-04-23 (금) 16:47 3년전 973

결혼한지 1년 넘었는데 남편이 넘 커엽고 좋아요
제 취미는 남편 생태계 관찰하기예요
집돌이라 별거는 없고 인터넷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중고거래하는걸 좋아해요
가정적이라 집안일도 잘하구
예민하지도 않고 둥글둥글하고 같이 살면서
극단적으로 누구 나쁘다고하면서 승질내는걸 잘 못봤어요
선비기질이 있는거 같아요
요새 야근 많이 하느라 얼굴보기 힘든게 단점이예요
막 금전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남편이랑 결혼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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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1-04-24 (토) 13:06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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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ㅎㅎ 저도 그런 남편만나서 오손도손잘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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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1-04-25 (일) 14:38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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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같아서 보기 좋아요 부럽네요 ㅠㅠ 생태계 관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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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1-04-26 (월) 11:35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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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알콩달콩 예쁘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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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1-04-26 (월) 22:31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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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너무 행복해보여서 저도 결혼하고싶어요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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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1-06-03 (목) 01:2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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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ㅎㅎ 저는 비혼주의자라 이런글 너무 판타지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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