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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성형 자세히 공부하시는 분들 대단한 거 같아

글쓴이 2022-02-20 (일) 17:36 2년전 416
쌍수로 예를 들어보면


원하는 연예인 눈 사진을 들고 간다
-> 내가 보기엔 연예인마다 눈이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음... 그저 예쁠 뿐

내 눈은 여기가 문제고 저기가 문제고 그래서 이렇게 수술하고 저렇게 트임하고 이렇게 교정하고 싶어
-> 난... 내 눈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 문제라는 것만 인지할 뿐
->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음

1mm가 어쩌고저쩌고
-> 뭐가 다르지...?


내가 미적 감각이 없다는 건 충분히 잘 알지만 요즘엔 더 실감함ㅠ 이것저것 공부해서 의사선생님께 이렇게저렇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야 한다는데 아니 진짜 잘 모르겠음... 선생님 그냥 알아서 잘 좀 해주시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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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2-02-20 (일) 17:45 2년전 신고 주소
아 막줄 진짜 공감 나도 잘 모르는데..뭘 어떻게 고쳐야한다는거 자체가 수술로 그런게 가능한지 몰라서 생각도안해봤고 뭐라 설명해야할지도 몰라서 원하는 분위기만 말하고 쌤한테 견적받은대로 하게돼..
2번 댓쓴이 2022-02-20 (일) 19:40 2년전 신고 주소
음.. 적당하면 좋긴한데.. 너무 말도 안되는걸로 의사 괴롭히는 사람들도 많더라고;;; 적당한게 최고야...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많은 선택지를 두고 결정을 못하는데.. 또 의사가 정해주면 그건 또 싫데 -_-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한게 최고...
3번 댓쓴이 2022-02-20 (일) 23:34 2년전 신고 주소
재수술하다보면 공부 하게됨
 ⠀⠀⠀⠀⠀⠀⠀⠀⠀⠀⠀⠀⠀⠀⠀⠀  ⠀⠀⠀⠀⠀⠀⠀⠀⠀⠀⠀⠀⠀⠀⠀⠀
4번 댓쓴이 2022-02-21 (월) 01:02 2년전 신고 주소
너무 모르는것 보단 그래도 조금 알고 해야하는건 맞는것 같아
5번 댓쓴이 2022-02-21 (월) 01:39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코수술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정말 예전에 공부하는 느낌나서 괴로워하는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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