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지 혼자 빡치면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쌍욕하고 성질냄 팀별로 사무실 방마다 분리되어 있는데도 다 들릴 정도(선임들이 혼내도 그때뿐)
식탐 많고 고기 좋아해서 다같이 밥 먹으면 고기만 존나 쳐먹음 직원분이 음식 내려놓기도 전에 침 묻은 젓가락으로 음식에 손 댐
지가 시킨 음식 제일 늦게 나오면 얼굴 시뻘개져서 직원한테 화냄
과거 분조장으로 경찰서 들락날락했다는게 본인 자랑 근데 강약약강에 말도 못하는거 보니까 이거 뻥같음
사무실 내에서 맨발에 슬리퍼 끌고 다니면서 발 긁음
회사 공동으로 찍는 커피쿠폰 무료음료 지 혼자 몰래 다 쳐먹음
본인은 농담인데 성적인 단어 많이써서 불쾌함 내가 이걸로 사내 성희롱 신고하려고 했음
내가 얘보다 나이 어린데 참다참다 내가 몇번 지랄한적 있음 그 뒤로 내앞에서는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 나이어린새끼가 어쩌고 하면서 뒷담깠다는 제보 받음
외부손님 있는데 배 가렵다고 배까고 배 벅벅 긁으면서 걸어다님
더 있는데 일단 이렇게만 적어도 개노답 빌런인거 알겠지? 근데 일을 잘?해서 사장이 편애함 난 잘하는지 모르겠던데...ㅋㅋㅋ
직무 특성상 좀 특수한 경우가 적용되서 얘를 자르지도 못하고 다른 상사분들도 얘 사람취급 안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는데 그게...좀 어쩔 수 없네
얘가 23년에 입사했는데 나 진심으로 여기 퇴사할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월급 많지는 않아도 다들 좋은 분들이고 사람 스트레스 1도 없어서 좋았거든 근데 저새끼가 모든걸 망쳤어...
문제는 직원들이 쟤를 다 싫어해서 같이 밥먹기도 싫어해서 자꾸 따로 먹고 그러니까 대표가 왜 왕따시키냐고 우리 팀장님한테 뭐라 했다고 함
이쯤되면 사장을 잘라야 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 아니면 저새끼 장기휴가 쓰게하고 정신병원 집어넣어서 약으로 좀 죽여놓던가
점심시간 다 됐는데 저새끼랑 같이 밥먹어야되서 스트레스 받아서 푸념 적고 가...다들 맛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