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폴인럽 한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음. 아무리 잘생겼어도 나는 그 사람의 생각, 성격, 가치관같이 살아온 삶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난 그래서 사람 사귈 때 내가 진짜 좋아하더라도 적어도 그냥 아는 사이 혹은 남사친으로 두 달 이상은 봐야 댐. 그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으로 아 이 사람은 이런 타입의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고.. 그래야 좋아해도 되는 인간인지 아닌 인간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봄.
그래서 그런지 나는 친구->연인이 되는 경우가 많음.
근데 나는 클럽 이런거도 싫어하고 걍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는 면도 있고.. 얼굴도 안 따져서.. 사실 차은우급 아니면 잘생겼다는 생각이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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