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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지하철 시위 어떻게 생각해?

글쓴이 2022-04-22 (금) 15:30 2년전 632
안타까운 맘이 들면서도 진짜 출퇴근 시간에 일반 시민들이 피해보는거 생각하면
또 열받음 ㅋㅋㅋ시험 보러가려는 학생들 시험도 못쳤다던데 계속 하려나..
진짜 지각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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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1번 댓쓴이 2022-04-22 (금) 15:41 2년전 신고 주소
맞아 나도 딱 그 중간 생각인듯,,,안됐으면서도 다른 죄없는 사람들도 피해를 봐야 하니까..내친구는 어제 회사 두시간 지각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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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2-04-22 (금) 15:44 2년전 신고 주소
회사사람들 우르르 다직함..이 방법은 아니지 ㅠ 뚜벅이들,, 넘불쌍 ㅠ
3번 댓쓴이 2022-04-22 (금) 17:27 2년전 신고 주소
장애인 시위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그럴 수 있지 였는데
점점 화로 바뀌는 중 본인들이 겪고있는거 비장애인들도 겪어봐라 하면서 피해주는건 아니라고 봄
그리고 정작 국회의원들이 지하철을 타지도 않는데 왜 엄한 국민들이 피해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어
어느 정도 해야 응원을 해주지 날이 갈수록 반발감만 생기고 있어 시위한다고 하면 한숨부터 나옴
4번 댓쓴이 2022-04-22 (금) 16:19 2년전 신고 주소
안타깝지만 이해 안되고 이기적으로 보이면서 좋게 안보여... 진짜 강제 지각하게 돼서...
엄한 시민 피해주는 폭력시위하니까 반발감 생겨버렸어ㅠㅠㅠ
5번 댓쓴이 2022-04-22 (금) 17:11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어제 지각할뻔 했는데.. 오늘도 시위 했대??
6번 댓쓴이 2022-04-22 (금) 17:46 2년전 신고 주소
불편 겪는 사람들 불만 있을 수 있는건 당연하지만 여태 평화적으로 시위하면 솔직히 아무도 관심 안가졌던 게 사실이고 이런 식으로 화제라도 되어야 개선의 여지가 보일까 말까니까... 참 안타깝다 그냥 이렇게까지 그분들이 행동하기 전에 여러가지 개선했으면  좋았을텐데
7번 댓쓴이 2022-04-22 (금) 18:32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가끔 짜증나기도하고 불편하긴 한데 이 사람들이 지금까지 참았던게 훨 많으니까. 얼마나 긴 시간 평화시위 하고 노력했는데 관심도 없었고 안 된거잖아. 기본적인건 보장되어야 된다 생각해. 솔직히 그 이전까진 나포함 비장애인들은 관심없었던 거 맞고, 지금에서야 본인에게 불편함이 오니까 관심이라도 가지는거지. 그분들도 시위하면서 욕먹고 눈총받고 매일 거기 계시는 거 얼마나 힘드시겠어. 미래를 위해 그 사람들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8번 댓쓴이 2022-04-22 (금) 18:45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불편해서 화나는건 이해가는데.. 우리가 출근시간대 잠깐 힘든거 그사람들은 지금껏 평생 그래왔다는거 생각하면 이해돼.. 장애인 타라고 만들어놓은 지하철 엘베도 노인들이 우르르 뛰어서 다 타고 정작 휠체어는 한참 기다려서 타고... 솔직히 이렇게 안하면 관심 안가져줄거잖아 지금까지 계속 시위해왔는데 다들 몰랐잖음
9번 댓쓴이 2022-04-22 (금) 19:24 2년전 신고 주소
내가 불편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불편을 꼭 감수해야만 할까? 나는 아니라고 봐
10번 댓쓴이 2022-04-22 (금) 20:21 2년전 신고 주소
개선되야할것들 분명히 있지만 방법이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11번 댓쓴이 2022-04-22 (금) 21:51 2년전 신고 주소
글쎄 나는 그렇게라도 안 했음 시민들이 관심가져줬을까싶기도하고.. 복잡함
12번 댓쓴이 2022-04-23 (토) 03:23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진짜 내가 그 사람들이라면 평생을 힘들게 살아왔을텐데 오죽할까 싶기도해..
불편주지말라는 나의 말 조차도 특권같은 생각 ㅠㅠ
13번 댓쓴이 2022-04-23 (토) 07:38 2년전 신고 주소
그분들의 문제가 몇십년간 관심도 못받았던게 이렇게라도 터진거라 생각해... 일반 시민들이 좀더 빨리 조금씩 관심을 기울였으면 좀 나았을까 싶기도 하더라ㅠㅠ
14번 댓쓴이 2022-04-24 (일) 13:33 2년전 신고 주소
응...ㅜㅜ 그들 상황은 안되었지만.. 출근이 넘 힘들어.. 내리고 버스타야하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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