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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엄마 돌아가신지 한달 좀 넘었네..

글쓴이 2023-01-19 (목) 14:10 1년전 535
12.12 사망..
투석과 치매, 암ㅠㅠ
힘들어서 짜증도 내고 잘한건 없는데 이제 와서;
누가 시간갈수록 그립다는데 그말 실감중이다.
같이 다니던 시장도 엄마 생각나서 못 가겠음.

부모님 살아계실 때,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추억마니들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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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1번 댓쓴이 2023-01-19 (목) 16:00 1년전 신고 주소
에구 괜찮아? 아직 많이 힘들 것 같네 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3-01-19 (목) 16:19 1년전 신고 주소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렇다고 돌아가서 다시 간병하람 못 할거 같고
2번 댓쓴이 2023-01-19 (목) 14:11 1년전 신고 주소
에구 마니 힘들때네 화이팅해..!
3번 댓쓴이 2023-01-19 (목) 14:15 1년전 신고 주소
아.. 나도 우리 엄마가 아프신데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나쁜넘이다
4번 댓쓴이 2023-01-20 (금) 13:12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아빠 돌아가신지 11년 됬지만 아직도 후회되더라
5번 댓쓴이 2023-01-20 (금) 14:07 1년전 신고 주소
에고ㅜ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ㅠ
나도 엄마가 하두 용서하고 싶지 않은 행동들을 많이 해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다시 생각하면 짠하고 오래 살았으면 좋겠고 그래..
두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서 엄청 싸우는데 그게 오히려 괴롭더라고
6번 댓쓴이 2023-01-23 (월) 22:45 1년전 신고 주소
너무 그리워하지 말고 너무 자책하지도 말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셨을거야

너 자신을 추스리고 너도 좋은 기억만 추억하고 간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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