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른 엠비티아이는 잘모르겠는데 유독 인프피가 나랑 정말 안맞는 것 같아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내가 손절한 사람들 전부 생각해보니 인프피더라
뭔가 인프피들 특유의 피해망상과 회피가 난 정말 싫거든
정말 그냥 내 주변인만 이런지 모르겠지만 난 무조건 일이 있으면 뚫어본다는 식으로 부딪히는데
얘네가 계속 아무것도 안말하면서 입 꾹 닫고 피하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하..
1. 배려할 줄 모름. 인지적 공감능력 부재로 다른 사람이 뭘 원하는지 전혀 모름. 그래서 상대방한텐 필요도 없는 자기중심적인 배려함. 여기서 말하는 자기중심적인 배려라는 건, 본인 입장에서 생각한 ‘나였으면…’ 에 의한 자폐적인 배려를 말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미묘한 신호를 파악하는 눈치가 없음. 이 눈치 부분에 있어서는 구제불능처럼 느껴짐. 쓸데없이 무가치한 부분에서 비굴하게 남 눈치나 볼 줄 알지, 정작 자신이 민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남한테 민폐 끼침. 자기 감정에만 예민하고 남 감정에는 둔함. 근데 본인은 착한 줄 앎. 게다가 소심하게 눈치보는 찐따 같은 ‘나’를 모에화하면서 컨셉질을 하기도 함.
2. 감정 조절력이 낮은 유전자와 낮은 활동역 때문에 별 것도 아닌 거에 상처 받고, 의미를 곡해하고, 확대해석하고, 피해망상 함.
다른 사람들은 발을 적시는 파도에 상쾌함과 자유로움을 느끼는데 인프피는 익사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낌. 고작 그 정도 수심에 인프피가 무서워하면서 징징거리면,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무서우면 거기서 빠져나오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데, 인프피는 조언을 무시하고 다시 발목까지 파도가 치는 부분까지 기어 들어가서 슬프다고 징징거림. 주변 사람들은 시간 쓰고 감정노동 해가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데 인프피는 거기서 나올 생각이 없음. 이 과정이 평생 반복 됨. ‘우울한 나’를 낭만적으로 생각하나봄. 게다가 자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불쌍한 줄 아는 것까지 합쳐짐.
‘네가 내 고통을 알아?’ 가 기본적인 마음가짐임. 다른 사람이 왜 굳이 그걸 알아야하지? 타인과 자신이 건강하게 분리가 안돼있어서 이런 생각하는 듯. 사고방식이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임.
3. 습관적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털어 놓음. 주변 사람을 감쓰로 만듦. 에너지 뱀파이어임. Fi 가 Ne적으로 외부로 발산하는 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속마음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한테 털어놔야함. 금방 휘발될 감정을 남한테 풂.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고민상담을 가장해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나누려고 함. 고작 몇 분 자기 속 후련하자고, 남한테는 하루종일 갈 부정적 기운을 불어넣음. 그리고 진짜 놀라운 건, 인프피는 자기가 징징거린다는 걸 의식하지 못함. 남들이 듣기에는 스트레스 받는 부정적인 얘긴데 인프피 본인은 그냥 자기 일상을 자연스럽게 얘기하면서 친구랑 수다 떤다고 생각하는 듯.
4. 사실은 인프피 주변 사람들이 최대치로 자기검열해가며 필터링해서 말하고 신경 써주는 건데, 인프피 본인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는 줄 앎. 그래놓고 자기는 ‘예의없고 배려심없는 사람 싫다, 말 심하게 하고 상처주는 사람 싫다, 맨날 나만 배려해서 피해 본다’ 라고 생각함. 평소에 별 것도 아닌 거에 예민해 하는 거 아니까 주변 사람들이 맞춰주는 거임. 인프피 주변 사람이 감정노동을 많이 하게됨. 인프피의 자기방어적인 태도 때문에 모임에서 대화의 전반적인 유머 수준이 하향평준화됨. 인프피 자체도 유머 감각 없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자기 자신이면 늘 진지한 태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그냥 노잼임.
5. 내로남불 심함. 자기 잘못엔 관대하고 남의 잘못은 부풀려서 크게 생각함. 그와중에 ‘이거 나만 기분나빠?’ 라고 친구한테 기분 나쁜 일 있을 때마다 물어보거나 커뮤니티에 글 올림. 자기 감정도 남한테 허락 맡음. 자기 감정조차 남한테 옳다 그르다 확인 받으려고 하는 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좀 알았으면 함.
시도 때도 없이 이런 질문 해서 사람 질리게 만듦. 자기편 들어달라는 직접적인 말 대신 ‘이거 나만 기분 나빠?’ 라고 에둘러 말하는 그 의도가 뻔히 보여서 더 짜증남. 본인 기분 나쁘게 한 당사자에게는 아무말도 못 하면서 옆에 있어주는 친구한테 본인이 기분 나빴던 상황 설명하면서 부정적인 감정 전염시킴. 결과적으로는 나쁜놈(인프피한테나 나쁜놈) 한테 좋은 일 해주고, 주변 사람한테는 스트레스 줌.
6. 일 못함. 공적으로 얽히고 싶지 않은 유형 1등.
3차 기능 Si (일의 절차 정확하게 기억, 일 메뉴얼대로 꼼꼼하게 하기)도 안되고, 열등기능 Te (객관적인 상황 파악, 일의 효율성, 당당하게 의견 피력)이 안됨. 순해보여서 일 맡기는데 그렇다고 성실하게 일을 하는 것도 아님. 남들 하루만에 하는 거 며칠동안 붙잡고 있어서 혈압 오르게 만듦. 그렇다고 자기 반성을 하는 것도 아님. 타고난 일머리랑 센스는 바꿀 수 없지만, 문제가 되는 행동은 고칠 수 있는데 그걸 안하고 속으로 ‘아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안 알아주지?’ 자기연민하면서 변명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편 들어달라고 징징거림.
7. 끝도 없는 남탓. 문제의 모든 원인은 자신한테 있는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원인을 전가함. 본인의 안일함, 게으름, 사리분별 부족, 무능력이 원인인데, 남들이 냉정하거나 운이 나빴던 탓이라고 정신승리함. 본인에겐 절대 잘못이 없다는 사고구조가 뼛속까지 자리 잡혀있음. 자기를 절대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해자 코스프레 매우 잘함. 자기 책임을 미루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면 해결책 대신 변명을 찾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함.
오프라인에서 자기가 문제 일으켜 놓고 온라인에선 온갖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본인한테 유리하게 글 쓰고 동정심을 유발하면서 좋은 말 듣거나 ‘토닥토닥’ 따위의 위로를 받음. 특히 자기랑 똑같이 열등기능이 Te 이고 주기능이 Fi 라서 비슷한 문제가 있는 인프피끼리 서로 응원해주고 편 들어 주기때문에, 커뮤니티 많이 하는 인프피는 자기 문제는 고칠 생각도 안하고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해서 평생 발전이 없다. 유독 인프피는 동일관계가 좋은 편인데 인프피랑 똑같이 Fi + Ne + Si + Te 의 심리역동을 가지지 않은 이상 다른 유형들은 인프피를 전혀 편 들어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도태되기 딱 좋은 유형이다.
온라인에선 인프피 카르텔 만들어서 몰려 다니면서 사이버 불링함. 지들끼리 꼽 준답시고 논리적인 척 할 때가 제일 우스움.
8. 객관적으로 본인이 잘못한 건데 말도 안 되게 논점을 교묘하게 비틀면서
’남 깎아내리면서 자존감 채우는 사람들이야.’
‘ 만만하니까 그러는 거야.’
‘우리가 착하니까 당하기만 한다.’
라는 자기방어식 논리를 내세움. 이것도 다 피해망상임. 내적 논리(Ti)는 객관적 사실 (Te)에서 시작되는 건데 열등기능이 Te 라서 논리 체계가 아예 안잡혀 있다는 느낌을 받음. 말을 해도 알아 듣지를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음.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똑똑한 인프피여도 대화하다보면 사람이 어떻게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하는 마음이 생김.
9. 자기 말에 힘을 실어줄 누군가를 항상 찾으려고 하는데 이건 본인이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힘이 없고 자기 사고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렇다. 이게 안되니까 허구한 날 남한테 의존함.
Te 가 안 되니까 Ti (논리적 모순 파악)도 안 되기 때문에 자기가 믿는 신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따르기도 한다. 인프피가 어떤 신념을 가졌을 경우 외적으론 굉장히 래디컬해보이기도 하는데 사실은 속 빈 강정인 경우가 많다. 본인이 어떤 신념을 가지려면 철저히 사고하고 스스로 깨닫고 체화시켜야 하는데 인프피는 그저 휩쓸려서 그럴듯해보이니까 자기 신념으로 삼은 것일 뿐. 그리고 사상이라는 것도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간 위에 사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맹목적으로 융통성 없이 사상을 따르려고 함.
ex) 야망 플로우가 유행이면 또 제멋대로 해석해서 이상한 부분에서 기 센 척, 발톱 세우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사람 피곤하게 만들기나 하고, 코딩 배우는 게 유행이면 코딩 배우면서 인생 낭비함. 아무리 코딩이 유용하다지만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 연습 안하고 코딩 배우겠나? 뭐든지 자기 상황에 맞는 게 있는데 인프피는 줏대없이 유행 - 그게 사상이라고 할지라도- 에 끌려다님.
10. 관심 없는 얘기는 리액션 영혼 없음. 대화 맥락 상관없이 자기 얘기만 함. 근데 그 얘기가 재미있는 것도 아님. 어떤 주제든 자신과 결부시키는 능력이 아주 출중.
11. 톤 폴리싱의 대가. 말투 꼬투리 잡아서 상대방 끌어내리려고 함. 전형적인 달 가리키는데 손가락 보는 타입. 맞는 말이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맞는 말이긴 한데, 말투가 너무 역겨우시네요’ 라면서 핀트 나간 데서 논리적인 척 하면서 유치한 수동공격하거나 인신공격함.
임금 차별에 대항해서 시위 할 때도 “어머! 아무리 자신의 정당한 권리가 무시 당한다고 해도 ‘예쁘게’ 시위 해야지! 구호도 ‘예쁘게’ ‘무해하게’ 외쳐야지!” 이럴듯. 지혼자 도덕적으로 우월한 척 하다가 가만히 있는 옆사람 인권 박살 내는 타입.
12. 인간관계 진입장벽 높은 척함. 말 예쁘게 안 하고 무식하고 배려심 없는 사람은 내 바운더리에 못들어와! 하면서 은근한 자부심을 부리는데 사실상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스트레스 주는 타입이라서 사람들이 인프피를 멀리함. 인프피 본인들끼리라도 사이가 좋아서 다행. 타인과 연결되고 싶어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사랑 받을만한 행동을 안 하고, 자신의 장점 -하지만 다른 사람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을 어필하며 인간관계를 망치는 편.
13. 상황 판단 제일 못하면서 도덕적으로 우월감 느낌. 그 도덕이라는 것의 기준도 되게 얄팍함. 항상 어디 커뮤니티에서 선동 당해서 자기 신념으로 흡수해서는 자기랑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 수동공격으로 꼽 줌.
14.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무해해 보이고 착해 보이지만,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단점이 부각이 됨. 겉으로 드러나게 노골적으로 큰 실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골적으로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친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묘하게 짜증나는 행동을 소소하게 아주 자주 쌓아 올려서 손절 임계치까지 이르게 하다가 손절 당함. 인프피 친구와 만나서 놀 때는 모르겠는데 집에 돌아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묘하게 이기적인 행동이나 앞뒤 안 맞는 모순적인 행동 때문에 갑자기 분노가 치솟을 때가 많다. 하나 하나 되짚어보면 내가 화가 날 상황이 맞다는 걸 확신하게 됨. 인프피에 대한 혐오와 안쓰러움(인프피 친구가 나를 걱정해주는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기 때문)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다가 언젠가 손절하게 되는 날이 옴.
인프피 중에서도 인프피가 가질 수 있는 단점이 극대화된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완전체처럼 보이기도 함. 완전체 특징은 겉보기에는 착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건데, 완전체 주변 사람은 얘가 일부러 이러는 건가? 화를 내도 되는 건가? 자기검열을 반복하다가 화병 걸림.
15. 감정적 호들갑. 뭐만하면 ‘소름끼쳐, 무서워’ 이러고 있음. 사소한 걸로 감정적으로 호들갑 떨면, 자신이 공포를 느끼는 대상에게 오히려 힘을 실어주고, 정작 본인은 자존감이 낮아지고 무력감도 더해지며, 옆에서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기까지 함.
16. 자기비하도 유쾌한 자기비하가 아니라 듣고 있으면 기분 나빠지는 자기비하를 함.
17. 지적허영이 심한 것 치고 겉핥기 식으로 어디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거 귀동냥으로 들어서 이 시대의 지성인인 척 함. 단어도 감성 에세이에서나 볼 법한 ‘오롯이’ ‘켜켜이’ ‘안온한’ 따위 따라 쓰면서 이 시대의 문장가인 척 함. 각 잡고 쓴 글도 핵심 없이 난삽하고 현학적임. 글이라는 게 어쨌든 누군가에게 읽힐 목적으로 쓰이는 건데, ‘인지적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게 여실히 티가 나면서 읽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문장 씀.
18. 인프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글 적으면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척 과몰입하지 말라고 울부짖으면서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구구절절하게 변명하거나, 되도 않는 쿨한 척 하면서 수동공격이 묻어나는 댓글 적음. 본인들은 수동공격적 댓글이 뭔지 모르는 것 같으니 예시 들어줌. 1) 우와 해당되는 거 하나도 없는데 난 인프피 아닌가보다. 2) 인프피 친구한테 데였나보네.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 3)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진짜 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작성자님이 인팁인 줄 아는 인프피 아니세요?
인프피 화법 간추려서 출판해도 될 지경. 그 누구보다 엠비티아이에 진심이지만 인프피는 이렇지 않다고 이 악물고 댓글 씀. 도대체 과몰입은 누가 하고 있는 거냐?
블로그 하면서 인프피한테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일반화해서 싸잡아서 인프피 욕하지 말라는 말인데, mbti 테스트 결과에서 보여주는 인프피 특징도 싸잡아서 일반화한 거라는 걸 모르나 봄. 테스트 결과에 나온 특징은 장점이 대부분이라 일반화해도 발작버튼이 안 눌리나 봄.
19. 자기연민. 인프피 단점 적힌 글 읽고도 왜 자신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하면서 자기연민함. 누굴 죽여도 ‘누군가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불쌍한 나’ 이러면서 자기연민할 듯.
20. 항상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걸 어디서 실감하냐면, 인프피의 심리역동 Fi + Ne 에서 유발된 행동을 고쳐서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게 아니라, 몇 번이고 다른 유형이 나올 때까지 MBTI 테스트를 다시 해서 인프피를 탈출하려고 함. 결과적으로 다른 유형이 나오면 본인이 가진 본질적인 문제가 갑자기 짜잔하고 해결되는 줄 앎. 문제는 인프피의 심리역동도 아니고, 심리역동에서 비롯된 나쁜 행동이다. 선천적인 기질을 인정하고 더 나은 행동 패턴을 찾아야 되는데 엉뚱한 데서 헛짓거리하고 있는 셈.
와 진짜 씹프피의 모든 것을 담은 글임.
심지어 얘네는 본인의 말은 정답이고 남이 나한테 피해는 안주면 좋겠는데 남이 옳은 말 하면 본인이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는데 짜증난다 티는 못 내니깐
그래 니가 다 맞아 / 넌 말을 왜 그렇게 해? / 그래 그럼 이라는 말로 넘어가고 이걸 계속 마음에 담아둠
난 인프피랑 i빼고 다 달라서 인프피 친구가 독서실에서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람 공부 열심히 하는 것 같으니 숨 참을게라고 한거에
저 사람은 너가 숨쉬는거에 신경도 안쓸껄 이라고 말했다고 손절당한적도 있음.. 그럼 거기에서 그래 너 숨참고 러브다이브나 해라 해야함..?
인프피는 본인들을 가장 모순적인 사람들이라고 칭하면서 서로서로 모에화해주면서 본인들의 망상을 합리화시키고있음
솔직히 모든 인프피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상위 4% 밖에 없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ㄹㅇ
가끔 귀여운거 인정.. 혼자 뭐 사소한거 생각해서 사오거나 아니면 지가 좋아하는거 주절주절 신나서 떠들면 좀 귀엽긴함ㅋㅋ 근데 내 말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난 일있으면 무조건 들이박고 보는 성격이라 그런지 회피하는 인프피들이 짜증나서 더 뭐라하기도 하는 듯 인프피한테는 정말 상냥하게 말해줘야함
이제 만약에 나 00일 때문에 걍 죽을게 했을 때 너가 죽어도 그 일 안바뀔텐데 ( 이건 내 입장에서 너가 죽어도 그 사람들은 안바뀔테니 괜히 아까운 목숨 낭비하지말라는 뜻임 ) 근데 걔네는 약간 그래 ~~ 죽으면 아파 ~~ 죽지망 ~~ 이런거 원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 저거 너무 멕이는 것 같지않아..? 무조건적의 공감을 해줘야하나.. 너 죽으면 나도 같이 죽을게 처럼..?
ㅋㅋㅋㅋㅋ 아 특징 적은거 개웃겨 내 주변엔 인프피 없는데 글쓴이가 적은 특징 공통적인 느낌이 자기안에
갖힌 배려, 그거에 어긋나면 배려로 안쳐서 난 존중받지 못하고 나만 배려함 마인드>>인프피 아니고 씹F인사람들이 다 저런다
요즘 이런 비슷한 F패는 댓글 유튭에서 자주보여
저 F뭔가 이상한데 싶어서 분석분석 후 결과도출이 이타이밍에 많이 나온듯
F싫다는 글 보면 진짜 하는얘기 다똑같아 나도 최근에 느낀 부분이고
극 t도 지들 입으로는 쿨하다 뭐다 공감능력 없는거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 많음 다들 본인이 쿨해서 멋지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걍 공감능력 제로라서 엮이기 싫어서 일부러 오구오구 해주는 걸 지들 딴에는 내가 뭐 좀 되는 사람인 양 행동함 극으로 치우쳐있는 사람들은 다 거르는게 좋은 듯..
보통 t는 정확한 해결방법 f는 공감인걸로 알고있는데 다들 고민 이야기하고 그래서 어쩌라고? 이걸 t로 알고 t호소인 되는거 개웃김 진짜
난 남자 인프피는 못 봤지만 진짜 인프피나 걍 극 에프 극 티 중에 ENTP 얘네들도 ㄹㅇ 제정신 아님 … 본인들이 쿨하다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애정집착에 그렇게 되고싶은거임 걍 본인들이 많들어낸 자아의 자신에 빠져서 본인이 쿨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개많이 봄 아닌 애들도 있겠지만 유독 entp랑 infp가 결이 되게 비슷한 듯
솔직히 엔팁 인프피 뭐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호소인이 ㄹㅇ 문제임 난 잇티제인데 막 남들한테 난 쿨해서 차갑개 말해~~ 한 적 없음
우울해하고있는 사람한테도 할안말이 있지 몇 명 인티제 엔팁 뭐 얘네들 중에 극 t들은 진짜 ㄹㅇ 개싸가지에 이기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짜증나 나도 남이 고민 말하면 그에 따라 공감을 해주거나 현실적 해결방안을 주는데 난 어떤 애가 굿굿 화이팅 한 것도 본 적 있음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같아
내가겪어본 인프티들은 착하고
회피형은 모르겠는데
상처를 잘받는성격인거같아서
예상치못한 포인트에 삐질때가많긴함
근데 또 같은동성친구인데도
만날때마다 꽃을사온다거나 소소한선물 되게
잘챙겨줌 그런걸좋아하는듯
대신 선물받고 좋아해주는
리액션을 엄청기대한다던지
자기가 배려한만큼 상대방한테도 바라는듯한
그래도 이성이든 동성이든 내가겪은
인프피들은 단기간보단
장기간봤을때 더좋은 거같았어
나랑잘맞는거같으면서도 안맞는 유형이지만
개인적으론 내 지인들중에
인프피들은 나쁜사람은없었어서
인프피하면 나한테는 좋은이미지인편인데ㅜ
그리고 난 상처줄 의도로말한거아닌데 상처받아서
그것땜에 멀어진경우도 있었는데
지나고생각해보니까
그때 내가 좀 더 조심하고 배려할걸
이라고 아쉬었던 사람도있음
떠올려보면 답답한면도 있지만 워낙 착해서 그런듯ㅜ
단점만보면 좀 답답하고 피곤하긴한데
그래도 장점만 보자면 착했던거같긴해서;(내가 겪어본 인프피기준임 ㅜ)
근데 나도 우울한데 나보다 더 극으로 우울했던거같긴함 ㅜ ( 나보다 긍정적인사람도 있었궁)
그래서 안타까우면서 챙겨주고 싶지만 나도 에너지가 없어서 그렇게 못하구
또 진짜 엄청 섬세하게 챙겨주지못하면 서운해거나 그래서 그런걸로 멀어진경우도있음
각자 안맞는 성향들이 있는거니깐 ㅜ
근데 걔네가 약간 생각이 진짜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듯.. 본인 생각을 파고파고파고 들어가면서 이제 거기서 나오는 우울함과 자책이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걸 볼 때 마다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 아파서 오히려 더 뭐라했었음 ㅜㅜ 아무도 너 그딴식으로 생각 안하니깐 그런 생각은 좀 버리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좀 유하게 말해줬으면 됐지않았나 싶음 ... 그냥 내가 인프피랑 안맞는 성격같기도 하고 본인 입장에서 나랑 본인이 서로를 생각하는 깊이가 다른 것처럼 느껴져도 서운해하는 듯.. 약간 아픈 손가락 느낌
이게 맞음 평소에 그냥 먼 친구로 지낼 때는 그저 순하고 착하고 여린 애들인데 이제 친해지면 극단적 회피형에 무리한 애정갈구랑 심각한 피해망상 가지고 있고 본인말에 무조건적 공감을 안해주면 오히려 속상해하고 삐짐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건데 걔네들은 본인의 생각=남의생각을 요구하고 내 생각을 절대 듣지 않으려고 눈막 귀막 하면서 내가 뜻을 말해줘도 닌 그럼 그렇게 생각해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봄.. 걍 별로 친해지고 싶지는 않고 딱 적정거리 유지하고 싶은 애들임 그리고 걔네가 은근 사람 엄청 평가하고 거름 자존감은 낮으면서 자기애는 높은 유형...
난 예전에 회피함으로 인해 받는 피해가 너무 컸어서 이제 그냥 내가 다른 피해를 받더라도 무작정 치고 박아버림.. 근데 이게 좀 문제가 굳이 내가 말 안해도 되는 문제에 맞는 말 해버리니깐 거기에서 미움 살 때도 많고 ㅋㅋㅋ 너무 솔직하게 그 사람 앞에서 야 너 --는 좀 언짢으니깐 고치지 그래? 한 것도 있어서.. 나도 말투 문제는 고쳐야할 것 같어..
맞아 근데 그런 부분이 정말 답답했음
구리고 예를 들어 배달음식애 음식이 잘못왔거나
이런거에도 컴플레인을 못 걸더라
망상도 꽤 심하고 그냥 야 좀 비켜봐 한 거에도 온갖 의미부여 해서 쟤는 지금 내가 싫어가지고 저렇게 말한건가 근데 내가 쟤한테 뭘 잘못했지 나같은건… 이렇게 결론이 나더라 정말.. 그리고 걔네는 너무 얼렁뚱땅 애매모호하게 모든걸 넘겨서 오늘 고민하던 친구 손절하기로 마음 먹었다
나도 엠비티아이 과몰입하는거 싫어하지만 진짜 딱 인프피 하나는 무조건 믿음 하도 많이 당해서 ㅋㅋㅋ 심지어 걔네 자존심은 엄청 쎄서 절대 자기 의견은 안굽히고 내가 지 말 안들어주면 개서운하고 본인 행동은 합리화하면서 남의 행동에는 의미부여해서 나쁜 사람 만듦ㅋㅋㅋㅋ 윗댓처럼 커피에 휘핑 빼는거 알면서 안물어봐준거?? 그것처럼 난 걔가 넘어졌을 때 야 괜찮아 조심 좀 하지에서 좀에 상처 받아서 뚱한거 겨우겨우 달래줬음 하..;;;
글내용만 보면 그간 만난 인프피가 이상했구나 그럴수있지 싶은데 댓글 단거 보니까 인프피를 아주 두드려 패네…ㅋㅋㅋㅋㅈㄴ아프네 나포함 주변 인프피밭인데 댓글 같은 사람 못봤다.
인프피 100명중 몇명을 봤다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일반화로 욕하는지 모르겠다. 입꾹닫하다가 손절한다고 뭐라하는데 그런 애들도 있겠지. 근데 좋게좋게 얘기하다가 바뀔 가망 없어서 못 버텨서 튕겨나가는 애들도 많거든. 본인이 손절당할 만한 행동을 안했는지 돌아보면 어떨지
난 남자 infp인데 글쓴이가 겪어본 사람들이 좀 뭐랄까... 좀 어리거나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 같네... 아니면 글쓴이랑 자기랑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아예 말을 안하는걸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좀 문제가 있는 듯해.
글쓴이가 말을 할 때 약간 직설적으로 똑부러지게 하는 그런 타입인 것 같은데 그것도 나름 좋은 것 같아. 그런데 이게 뭐라고 해야되지...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처음에 어떻게 말을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달라져. T던 F던 어떤 사람들이던 자기가 하는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조언을 원하는건 비슷해. 그런 사람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걸 해준 뒤에 내가 할 말을 붙이는게 효과적인 것 같아. 처음에 공감을 해주고 대화를 이어나가면 그 사람은 "아 이 사람은 내 말을 들어주는구나, 적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동질감을 느끼니까
나도 다른 사람한테 말을 할 때 직설적으로 까서 정직하게 말하는걸 선호하는 편인데 상대가 원하는 포인트로 먼저 말해주고 (감정적 공감,위로,질문 등등) 그 뒤에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충고를 붙이는 편이야. 나도 20대 초반 혹은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저런 방식으로 하는게 더 좋더라고. 아 물론 글쓴이도 좋은 말로 많이 시도해봤을거라고 생각해. 계속 말해도 답이 없는 사람은 굳이 infp가 아니더라도 그냥 정말 답이 없는거야.
지금까지 내가 만난 MBTI들이 동생istj 친구 intp istj infp entj 등등 많지만 다 장단점이 있어.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상대의 단점을 포용할 수 있다면 계속 만날 수 있는거고 그게 힘들면 장점이 아무리 크더라도 만나기 힘들지. 글쓴이 입장에선 회피하는 성향이 포용하기 힘든 단점인거고. 뭐 사람들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 힘내고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들 만나길 바랄게...!
글쓴이
슈가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워나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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