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예사들아 남자 만날때 모르겠으면 제발 외워

남자는 여자를 진짜 사랑하면 그여자 만나면서 적어도 본인이 쓸수있는 만큼의 돈은 절대 아끼지 않음
아무리 절약정신 강한 남자일지언정 여자 지갑에서 돈이 자꾸 나가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오히려 쪽팔려한다고 해야하나
(둘이 만날때 평상시엔 돈좀 아끼지고 할수는 있음 ㅡ.ㅡ)
그여자가 진짜 돈 필요해보이는 상황이 오면 이것저것 크게 따지는거 없이 그냥 그돈 해주고 본다
남자가 여자 만나면서 가성비 따지고 무조건 쓰는돈 아낄려고 몸사리고 돈쓰는 상황마다 계산적으로 재는건 진짜 뼛속까지 그여자를 사랑하는게 절대 아님

여자 입장에서 지가 만나는 남자한테 무작정 바보같이 착하고 남자들이 운운하는 개념녀짓만 골라서 하면 다 잘될거 같지?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음
바보같이 착한것도 그런걸 제대로 알아주고 이용하지 않는 선한 남자를 만났을때나 씨알이 먹히는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심이 한결같지 않은거고
그리고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사람만 골라서 가까이하는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음
내남자가 선한 남자라고 믿었지만 실제로도 진짜 그럴 확률이 크지 않다는 말임
여자가 남자한테 역으로 더 퍼주면서 만나는 관계 상당수가 남자의 통수로 끝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차라리 남자가 여자한테 돈을 더 많이 썼으면 본전 생각나서라도 여자 통수는 잘 못침

뭐든지 말보단 행동이다
사랑한다는 알량한 말 한마디보단 나한테 실제로 하는 행동을 따져야함
여자 팔자는 적당한 남자한테 사랑받고 사는게 가장 행복한거임
괜히 개념녀짓 한답시고 잘못 나댔다가 결혼하고 나서 돈은 항상 똑같이 썼는데 심지어 맞벌이 하는데도 생활비조차 제대로 못받는 집안일셔틀 육아셔틀하는 공짜 가정부 취급당하는 수가 있음
웬만한 부부가 신혼 지나고 결혼연차 꽤 쌓였는데도 연애할때마냥 똑같이 불같이 사랑하는 케이스가 과연 얼마나 되겠음
너희 부모님도 그런 분들 드물잖아

막말로 여자가 집안일셔틀 육아셔틀로 살거같으면 맞벌이고 뭐고 떠나서 남자한테 생활비라도 항상 제대로 받는게 맞는거임
어쩌다가 남자가 설거지 분리수거 이딴거나 한번 한 주제에 나는 집안일 반반했음
어쩌다가 주말에 잠깐 애 한번 봐주거나 애데리고 어디 놀러갔다고 나는 일하는데도 애 열심히 봤음
이지랄하는 꼬라지가 얼마나 꼴사납냐

계속 함께할 적당한 냠자 만났다 싶으면
그남자 하는말만 너무 지나치게 믿지 말고
항상 나한테 가장 좋은 상황이 뭔지부터 따지는게 실속있는거임
기브앤테이크와 남자 조련질 잘하는게 현명한거
대신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여자가 사소한 일에도 떽떽거리고 따지는거 다들 싫어하니까 평상시에 남자하고 말할때마다 겉으로 들리는 말투만큼은 무뚝뚝하지 않고 부드럽고 상냥하게 해버릇하면 좋음

사람 심리가 진짜 간사한게
원래 1을 하는 사람이 어쩌다가 3을 하면
오 얘가 웬일이야 애도 그래도 노력이란걸 하네
이렇게 되는데
원래 10을 하던 사람이 어쩌다가 지도 힘들어서 7을 하면
이 씨발련은 지금 장난치는건가 당연히 더 잘할수 있는게 더 잘해야 하는게 갑자기 웬 뜬금없이 사람 간보고 장난치고 지랄이야
라고 부정적인 취급을 받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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