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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오늘도 퇴사의 기로에서 망설입니다ㅠㅠ

글쓴이 2019-07-01 (월) 22:37 5년전 253
그만둬도 답이 있는 게 아니고, 다른 곳을 간다해도 사람들 남의 돈 버는 일 다 마찬가지 일텐데 싶으면서도
여기 남아 있는게 미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매순간 교차하면서 오늘도 또 그 기로에서 서성입니다ㅠㅠ

4년차 단순한 슬럼프일까요?
더 지나면 이제 기회도 없을까봐 걱정도 되고ㅎㅎ
애매한 경력인 것 같기도하고..

그냥 어떤 일이든 명확한 답이 없어 답답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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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19-07-01 (월) 23:19 5년전 신고 주소
동종계로 이직을 생각하시는거면 회사 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2번 댓쓴이 2019-07-01 (월) 23:34 5년전 신고 주소
사년이시면 마니 다니셧네요.. 그렇게 괴로울땐 실업급여받으시면서 여행도 좀 하시고 좀 쉬시는게 어쩌면 발판이 될지도 몰라요
3번 댓쓴이 2019-07-02 (화) 00:39 5년전 신고 주소
아직 젊으시다면 도전할 기회가 있으니 저같으면 한번 다른데 도전해 볼 생각을 할것 같아요.
어차피 거기가 거기라고 한다해도 다 같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구요, 물론 더 안좋아 질 수도 있다는건 모험이라 해야 될까요?
경력있으면 좀 더 나은곳에 가볼수도 있겠죠.  나중에 후회하리라 생각하신다면 ....
4번 댓쓴이 2019-07-02 (화) 19:35 5년전 신고 주소
다른 길이 정해지기전까지는 참으셔야해요. 회사는 정글이고, 회사밖은 지옥이라잖아요
5번 댓쓴이 2019-07-03 (수) 11:52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도 좋을것 같네요. 무조건 앞만 보고 가는거보다 쉬었다 가세요~
6번 댓쓴이 2019-07-03 (수) 12:23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1년에 한번씩은 슬럼프..아닌 슬럼프가 오는거같은데... 카드값 생각하면서 열심히 다니고있어요..
7번 댓쓴이 2019-07-03 (수) 12:37 5년전 신고 주소
저라면 조금 더 참아 볼것 같아요. 어딜가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럴바엔 익숙한 곳이 나을것 같아요..
8번 댓쓴이 2019-07-03 (수) 15:14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너무 거지같은 거 아니면 저는 버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퇴사하고나서 후회했거든요.
9번 댓쓴이 2019-07-03 (수) 18:39 5년전 신고 주소
퇴사하고 하고싶으신 일이 있으시면 잠시 하고 오셔도 될것같아요!!
10번 댓쓴이 2019-07-05 (금) 05:21 4년전 신고 주소
파이팅팅!! 삶이 다 그렇습니다. 힘내시고 밥 잘 챙겨 드시고, 좋은 생각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그러기엔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파이팅!!
11번 댓쓴이 2019-07-10 (수) 00:20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그냥 관뒀어요ㅠㅠ 일때문이 아닌 사람때문이라면 나오시고 아니면 고민좀 해보세용 ㅠ
12번 댓쓴이 2019-07-14 (일) 15:35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5년차인데 1년차마다 슬럼프가 왔는데 어찌하다보니 벌써 5년이 지났네요 ~하고 싶은일에 확신이 생기시면 차차준비하면서 퇴사를 살포시 추천드립니다..사람 사는게 비슷비슷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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