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하면 무조건 매직이든 파마든 모발이 힘을 잃고 단백질이 없어져서 컬링감을 유지할 탄력을 잃어요ㅜ 곱슬이시면 다시 곱슬댈 거고 파마일 경우 볼륨감도 잃고 쳐질고에용., 탈색 후 시술이 불가능 한 것도 결과물이 안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염색하실 거면 염색만! 한다고 생각하시고 해야해요
1년도 머리길이 차이지 탈색한 부분 머리칼은 모두 잘라내야지 만족할만한 시술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ㅠ 상하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애쉬계열로 하실만큼 탈색하시려면 탈색 후 염색까지 해서 녹으실 수 있어요.. 애쉬계열 오래하시려면 그냥 애쉬말고 애쉬바이올렛 핑크 블루.. 이런 걸로 염색했을 때 물빠짐이 어떤 색으로 빠지는지 보시고 염색하시면 더 오래할 수 있을 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바이올렛과 핑크가 물이 빠질 때 코토리베이지 계열로 빠져서 애쉬로 오래 살았어요
저는 셀프염색을 많이 해봐서 혼자서 탈색도 가능하지만 보통 다른 친구들 셀프탈색한 거 보면 까만부분.. 갈색부분 노란부분 다 섞여서 그런 건 그 위에 탈색을 덜 된 부분만 다시 잘 칠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계속 얼룩덜룩한 채로 남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셀프는 비추합니다. 그 위에 염색을 해도 얼룩덜룩한 염색이 되고 나중에 검정색으로 덮어도 햇빛받으면서 색 빠질 때 얼룩덜룩하게 빠져요.. 쭉 지저분한 머리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머리카락이 상하든 말든 상관 없는 사람들, 파마나 매직을 원해서 탈색모를 자르려는 분들이 아니라도 머리카락을 자르게 되는 상황이 와요! 그리고 탈색을 정말 잘하시는 전문가분에게 맡길 경우 본인 손으로 탈색을 2-3회한 결과의 색을 1회차에 보게 되는 그런 점도 있어요
탈색은 확실히 염색보다 셀프로 하기 힘들고 머리에 단백질이 빠져서 펌을 하려면 단백질에 컬을 걸어야하는데 ... 해도 어지간하면 펌이 안나오겠죠 손상은 손상대로 입고요 전 이렇게 알고있어요! 그러니까 탈색했던 머리가 아예 자라서 잘라버리지 않는 이상 펌은 못한다고 보면...ㅋㅋㅋㅋㅋㅋ ㅜㅜ 밝게빼면 진짜 관리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