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다 내가 성형한다는거 말리는데 그럴때마다 열등감이랑 피해의식?? 같은게 생겨ㅠㅠ 분명 부작용도 걱정이고 본판도 괜찮다는 좋은 뜻으로 말해주는걸 다 알고 있는데도 내가 이뻐지려는걸 막으려는건가? 같은 생각도 들고 그런 말 하는 애들은 나처럼 심한 외모정병 없으니깐 수술 안하고 사는거겟지 하는 열등감도 생겨.. 이게 제일 힘들어... 나같은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극복한 예사들 있니ㅋ큐ㅠ
니가 성형을 하든 안하든 그들이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없는데 예뻐지는걸 막는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듯 ㅎㅎㅎ
얘기하는거 보니까 주변에서 그 누구도 예사한테 외모로 머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보이는데 본인이 스스로를 들들 볶고
모든 걸 다 남 탓 하는 걸로 보여. 자존감도 낮아보이고 본인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성격 같은데 내가 나한테 잘해줘야
남도 나한테 잘해주는거야.
내 절친도 코수술한다는 거 개막았다..부작용 어떻게 오는지 뻔히 아니까. 그리고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고, 그게 내 친구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에..
어떤 수술이든 가볍지 않으니까 말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예뻐지는 걸 막는다는둥 그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게 아니란걸 알았으면 좋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