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남친 외모가 살짝 아쉬울 때가 있어 ㅠㅠ 너무 나쁜 거 아는데 그냥 가끔씩 얼굴 가까이서 볼 때 흠 귀엽게 약간 못생겼군 코가 좀 뭉뚝하네 이런 식으로… ㅠㅠㅠ 그리고 남친이 선천적으로 좀 마른 근육형인데 원래 난 좀 두꺼운 근육질 남자 좋아했거든…
남친 너무너무 사랑하고 내 눈에는 사랑스럽고 그런데 그냥 원래 내 이상형이랑 조금 거리가 멀고 객관적으로 존잘은 아니라 자꾸 이런 나쁜 생각이 드문드문 들어 ㅠㅠ
나 왜 이러는 걸까 정신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