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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20대 후반 나이 들어가면서 느낀점

글쓴이 2023-03-23 (목) 09:34 1년전 454
27살.. 나이들어가면서 느낀점이 있는데

맛있는걸 먹던 어딜 놀러가던
힐링을 하잖아?

그럼 예전엔 그 행복으로 일주일을 살아가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 힐링이 일주일을 못가 ㅠㅠ
집에 돌아오면 바로 현실.
단발성이랄까 ㅋㅋㅋ
이거 나이들어서 그런거 맞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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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23-03-23 (목) 09:47 1년전 신고 주소
ㅇㅇㅇㅇ하루가 뭐야 반나절 만에 까먹음 ㅠㅠㅠㅠㅠㅠㅠ
2번 댓쓴이 2023-03-23 (목) 11:34 1년전 신고 주소
맞아...그날 딱 그 놀 때 뿐인 거같아 ..오히려 현타 씨게 와 ㅋㅋㅋㅋㅋ
3번 댓쓴이 2023-03-23 (목) 14:40 1년전 신고 주소
나같은 경우는 나이 먹으면서 체력이 안되서 집에 있는 게 힐링임
4번 댓쓴이 2023-03-23 (목) 15:11 1년전 신고 주소
뭐든 익숙해져서 그렇지 머ㅋㅋ나이를 먹을 수록 익숙한 일이 점점 더 생기니까 나이먹어서 그런다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ㅎ
여행말고 다른 것도 한 번 찾아봐봥! 다른 거 해보다 별로면 여행으로 돌아가면 되구! 난 여행 한 번하고, 명품 한 번 사고 부모님 선물 한 번 하고 돌아가면서 함ㅋㅋ
5번 댓쓴이 2023-03-23 (목) 16:49 1년전 신고 주소
진짜 주말은 너무 짧고 평일은 너무 길어 이틀의 힐링으로 어뜨케 5일을 살아
6번 댓쓴이 2023-03-23 (목) 19:26 1년전 신고 주소
그래서 30대에는 죽도록 돈 버는거에 집착하게 되더라;; 돈모으는 재미라도 느끼자 이러면서
7번 댓쓴이 2023-03-23 (목) 21:41 1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 너무 슬픈 지금도 그런데 더 그러면 어떻게 되는것 ㅠ
8번 댓쓴이 2023-03-23 (목) 23:22 1년전 신고 주소
아이고ㅜㅜ매일매일 일상의 행복을.만들어야살지 그냥 힘없이 사는듯
9번 댓쓴이 2023-03-24 (금) 00:09 1년전 신고 주소
하루 너무짧고 매일반복이고 흥미를못느껴 그럴땡해외여행이지
10번 댓쓴이 2023-03-24 (금) 10:01 1년전 신고 주소
어디서 읽었는데 그래서 여행/경험을 딱 그때만을 위한게 아니고 그 이후에 회상할 때 진짜 즐거움과 행복이 온다고 하더라구. 그 때 느꼈던 것들 잘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좋은 생각하는 것도 포함이래 ㅎㅎ
11번 댓쓴이 2023-03-24 (금) 15:06 1년전 신고 주소
나두 그래 난 오히려
가기전에 그 일주일이 더 행복한고같아
12번 댓쓴이 2023-03-25 (토) 03:57 1년전 신고 주소
아진짜 언제 나이 이렇게 먹은건지 ㅠ 어릴때가 그립다 그래도 힐링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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