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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잡담]

    성형하고 바로 새 단기알바 구할수있을까ㅜ 급한상황이야

    글쓴이 2025-03-16 (일) 22:29 1개월전 316
    https://sungyesa.com/new/secret/713740
    조선시대 엄마때문에 되는일이없다... 샹
    쿨한 엄마 두는것도 복인듯ㅜㅠ
    지인소개로 전액지원 모델 됐는데
    뭐가 됐든 얼굴파는게 싫개

    지인 얘기까지 다하면
    어떤사람인지 꼬치꼬치 캐낼듯
    내가 이렇게 산다ㅠㅜ ㅅㅂㅅㅂ

    딸이 뭘 좋아하고 생각하는지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엄마 체면, 다른아줌마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게 중요한 분이었음... 동네가 좀 빡세고 보수적이라


    당근에서 구한 단기알바를 꽤 오래 하고있는게 있는데
    손님 대면하는 일도 아니라서
    바로 할수도 있을거같은데
    엄마랑 대판 싸운 마당에 집에 있을수도 없고
    서울도 계속 왔다갔다해야하니ㅜㅜ

    다행히 그 일은 쉬었다가 다시 할수는 있을거같긴해ㅜ
    그렇게 하는 다른분들도 많음


    다행히 남동생이 서울 자취해서
    걔한테 사정사정하고 뇌물 먹이는중임

    서울은 당근 단기알바자리도 훨씬 많던데
    당장 돈 벌수는 있을거같아
    코시국 전 서울 취업했다가 부당해고당해서 막막할때보다
    사정은 나아진거같아 다행임...

    전단지 돌리는거면 해본적도 있는데다가
    모자랑 마스크 쓰면 못하진 않을거같은데


    문제는 원래 하던 일도 아니고
    막 성형하자마자 새로운 일 구해서 한다는게 쉬울지ㅠ
    하필 눈코를 다 해버려서
    선글라스도 쓸 수가 없어

    그래도 딸이 뭐라도 돈 벌고 알아서 살면
    그건 또 싫어하시지 않을분이거든??
    그 과정을 허락받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하 진짜 미치겠다ㅜㅜㅜ
    죽기전에 내 의지대로 살아보고싶음

    엄마가 원하는 딸 모습으로 살 수 없는 인간이니
    그냥 내려놓고 지켜봐주기라도 했음 좋겠어
    스무살 한참 지나고도 이런 엄마가 어딨냐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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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5-03-17 (월) 10:1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3830
    얼굴 팔리는거 당연히 싫지..
    예사도 좀 생각해봐 ㅠ
    글구 광고모델 부작용 케어 안해주는데
    그거때문에 재수술하고 복구하느라 돈 더 들 수 있단거 감안해야해
         
         
    글쓴이 작성자 2025-03-17 (월) 11:3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3871
    눈코만 하고 다른건 안해... 그정도는 개나소나 다하는거아녀? 내돈주고 한건 부작용케어 해줘?
    저거 쌩돈내고 하면 800이야 눈만 300임
    2번 댓쓴이 2025-03-17 (월) 18:37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4090
    부모님 지원 받으며 살면 제약이 많은건 어쩔수없는듯... 저축해서 독립하고 사는수밖에
         
         
    글쓴이 작성자 2025-03-17 (월) 18:3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4091
    말이 독립해라지ㅡㅡ 알바 하나를 하더라도 짤리는지 아닌지 직장에서 어떤 대접 받는지 신경 곤두세우는데;;;; 진짜 어쩔 생각인지 모르겠음
              
              
    2번 댓쓴이 2025-03-17 (월) 18:4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4093
    예사 하고싶은대로 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글쓴이 작성자 2025-03-17 (월) 18:5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4094
    엄마도 좀...ㅜㅜ 일반적이지 않은거같아 곰곰이 생각해보니;;;
    남동생 자취한지 오래됐는데 인간관계까지 다 꿰고있음ㅜㅜ 얘는 엄마 안심시킬려고 그걸 또 시시콜콜 다 말하고있고.. 사촌형제들만 봐도 이런 집이 없어 특히 아들이면
                        
                        
    2번 댓쓴이 2025-03-17 (월) 19:0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4096
    자식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가끔 너무 과하게 느껴지는때가 있지.,ㅜ
                             
                             
    글쓴이 작성자 2025-03-17 (월) 19:4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4100
    돌이켜보면... 엄마 불안해하고 발 동동 구르는가에 비해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신건 없었어ㅜ 실질적인 해결은 다 아빠가 하셨지

    나랑 동생 둘다 어렵게 갖고 낳아서 그런가... 특히 나 낳을때 엄마는 물론이고 나도 엄청 위험한 상황이었어. 요즘처럼 이른둥이 케어도 부족할때 상태 더 안좋았으면 여기 없었을수도?
    남동생 낳기전에 한번 유산도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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