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집이랑 내 회사가 너무 가까워서 항상 퇴근하고 만나는 편인데 내가 집이 멀어서 남자친구 만나고 집가면 맨날 늦어서 내시간도 없고 힘들단 말이지 ?
그래서 내가 힘들어하는거 보면 오늘은 일끝나고 바로 집가라고 하는데 꼭 퇴근할때쯤 되면 잠깐 지하철역 데려다줄테니 얼굴보고가자고 하는데 그렇게 보고 어떻게 밥도 안먹고 그냥 집가 ,, 그러다보면 또 집에 늦게가고
근데 자기가 일이 늦게끝나거나 뭐있는 날은 내가 바로 집갈 수 있으니 바로 집간다고 했다가 즉흥 약속 잡혀서 밥먹고 간다고 하면 별로 안좋아하는 기분이야 피곤한데 집가서 쉬는게 어떻냐고 말하는데 ,, 좀 이기적이다 하는 생각 ,, ? 맨날 자기만난다고 내가 늦게가고 힘든건 생각안하는 느낌쓰 .. 내가 예민한건가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