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아이 낳는걸 어떻게 생각해

애들 어린시절을 씹창내놓고 화목한가정 인간적인 부모 코스프레하는 년놈들 인성 수준이 그리 좋진 않을듯

얼마나 가난하냐에 따라 다르지. 지금 당장 지도 먹을게 없는데 애를 낳는건 잘못된 거지만
빚은 있지만 적당히 먹을순 있고 (사치는 못부림, 기본만 가능) 적당히 생활이 가능한 월세집이라도 있으면 낳는 거는 문제가 안된다고 봄.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우면 상관없음. 애를 얼마나 잘 키우느냐가 관건이지 낳는 거는 별 문제 아님.
물론 애가 어릴 때는 뭣도 모르니까 가난이 쪽팔릴 순 있지만, 부모가 사랑으로 잘 키우면 사실 다 커서는 가난이 부끄럽기보단 얼른 일해서 나도 보태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듦. 그리고 부모를 원망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키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본문에 나와있는 거처럼 17평집에 7명 살고 이러는거는,, 부모가 낳으면 안댔다고 봄. 근데 그건 가난한데 애를 낳아서가 문제가 아니라 능력이 안되는데 애를 너무 많이 낳아서 문제인거지 2명 정도였으면 괜찮았을 거.

와 익명 눈팅만했는데 댓글 진짜 공감하고 감...

능력 안 돼서 책임 못 질 거면 안 낳는 게 맞지..

윗글처럼 인성이 덜된 사람들은 안 낳았으면 좋겠어 특히나 돈도 없다면 더욱

진짜 에바임 애한테 죄짓는거

돈이없어서 남들 방학때마다 한번씩 가본 해외여행도 못가고 외식도안하고 생일날 파티도 크게못열어주고 핸드폰도 보급형에 학원도 못가고 애가불쌍

가난한 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좀 에바라고 생각함 나도 애 생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