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
헤어진지 1년지났어
헤어질때도 내가 차고 계속 친구로 지내자 얼굴 보자 하는거 거절했거든..그때는 구질구질하게 구는게 싫었었어
그러고 계속 썸타고 놀러다니고 하다가 생각해보니까 그사람만한 사람이 없는거 같아. 그때만큼 순수하게 좋아했던적이 없는거같고.. 사귀던동안은 진짜 서로 많이 좋아하고 결혼하자는 말도 많이 했었거든
이제 와서 갑자기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연락하고싶은데 지금은 카톡이나 인스타 다 차단당했네...번호는 차단했는지 모르겠어ㅠㅠ
연락하기도 뭐한게 나같아도 매정하게 차고 1년뒤에 갑자기 연락오면 어이없을거같아..이제는 나는 다 잊어버리고 새 사람 찾았으려나ㅠㅠ
예사들은 후폭풍 왔을때 어떻게 해ㅠㅠ
나도 1년전부터 3년전에 헤어진 전남친이 뭐하고 사는지 너무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진짜 단순 궁금증으로 3년만에 연락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영화보고 카페가고 하니까 그냥 예전이랑 느낌이 엄청 다르더라 그리고 몇 번 만나니까 둘 다 서로 너무 좋아하는 게 느껴졌는데 결국 그 오빠 상황 때문에 놔줬어..ㅎ 확실히 전에 사겼을 땐 둘 다 미자였어서 그런가 나는 다시 만났을 때가 훨씬 좋았어 예사가 연락하구 싶으면 한 번 해봐..!! 안하고 시간 끌다가 그냥 그 때 할걸 하는 후회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글쓴이
이유구강악안면외과 서울 논현동 
디테성형외과 서울 반포동 
1번 댓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