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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여자들질문) 친분없는 남자한테 살짝 친절하게 대했는데 냅다 들이대는 경우 그렇게 많음??

글쓴이 2023-11-27 (월) 12:19 7개월전 613
무엇이든물어보살 보는데 사연자인 남자가 버스터미널인가?

거기서 어떤 술취한 여자한테 매표소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줘서 그사람 찾고싶다고

전단지까지 만든 사연을 봤음..

나도 남잔데 저런 사람이 있을수가 있나 하고 좀 충격이긴 했는데 거기 댓글들 보니까 진짠지 가짠지

여자들은 저런 경험 엄청나게 많다더라고..

심하게는 20대 여자한테 60대 할재가 들이대는 경우도있고 (이런건 이제 뉴스에서도 꽤 나오지)

암튼 여기 회원님들도 저런 경우 많을거 같음..

백번양보해서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나?" 하고 누구든지 착각들만큼 친절한 경우는 이해하겠는데..

애초에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저러는 경우가 흔치도 않을거고?

우울한건 반대로 아무리 잘생긴 남자들이라도 여자들한테 저런거 겪어봤단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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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1번 댓쓴이 2023-11-27 (월) 12:55 7개월전 신고 주소
나도 남자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가긴 해
나일하는곳 알바들 이야기 들어보면 sns로 이상한사진을
받거나 20대초반에 50대 이상 할아재들의 대쉬.. 플러팅..(?)을 받은경우가 심심찮게있음
게다가 요즘엔 sns를통해 상대방의 동의없이 사진이나 메세지를 보낼수 있어서 더욱 그럴테고
좀 괜찮은 남자가 데이트어플 가입하고 사진올려도 마찬가지긴해 일부 외국 여자들이 몸사진 찍어서 보내면서 대화시작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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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3-11-27 (월) 13:06 7개월전 신고 주소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인간적인 친절과 호의를 호감으로 받아 드리는 타입이라 그래
그냥 흔한 말로 찐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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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3-11-29 (수) 21:41 7개월전 신고 주소
진자 있어 난 그 아저씨한테 스토킹까지 당해봄... 한동안 밤길이 너무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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