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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끝없는 우울감

글쓴이 2024-06-16 (일) 21:34 14일전 321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는 언제나 나에게 겨룰 창을 들고 있었고 내 일수거일투족을 편협한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었어
내 미래는 보이지도 않고 인생이 즐겁지도 않아
이 세상에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생각 무슨 다짐으로 나는 살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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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4-06-16 (일) 23:41 14일전 신고 주소
뭐든 차근차근 해보자. 우선 나 자신을 좀 돌아보고 챙겨줘봐! 일단 너가 좋아하는걸 찾아보자 맛있는거 챙겨먹으면서
2번 댓쓴이 2024-06-17 (월) 00:45 14일전 신고 주소
나는 원래 세상이 혼자라고 생각해 나도 친구들은 주변에 진짜 가끔 안부묻고 연락 가끔하는 친구들만 있고 걍 나혼자 사는데 그대신 가족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좋은 거 같아 지금 현재 가족들이랑 사이 안좋다고 해도 너가 나중에 만드는 가족들이랑 소중하게 서로 아끼면서 지내면 돼
3번 댓쓴이 2024-06-17 (월) 13:01 14일전 신고 주소
친구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걍 그렇게 못난 친구는 멀어지면돼
4번 댓쓴이 2024-06-17 (월) 15:01 14일전 신고 주소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를 지금이라도 손절할 수 있어서 다행인거지 - 지금 당장 힘들어도 금방 괜찮아질거야
5번 댓쓴이 2024-06-17 (월) 15:34 14일전 신고 주소
나도 오래된 친구랑 손절했어 처음엔 힘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별 거 아니더라 정말로
이후에 사람 거르는 법도 알게 됐고, 친구가 인생의 절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도 없어졌어 누군가가 내 인생에서 알아서 나가준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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