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나 없는 자리에서 자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이상형 얘기가 나와서 어떤 남자애가 자기 이상형이 ~~가 취미인 사람이다 이랬는데 내 친구가 @@이(나) 취미가 ~~잖아! 라고 말했대, 근데 그 남자애 반응이 아..ㅎ 몰랐네..ㅎ 이러면서 개떨떠름했다는거야.. 근데 난 왜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내 얘기가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또 부정적인 반응이 나온걸 굳이굳이 나한테 왜 얘기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기분 좀 나쁘거든..? 내가 예민한건가..? 그 남자애랑 나랑은 그냥 서로 이름이랑 얼굴만 알고 말도 한마디 안해본 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