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유지 장치가 떨어져서 엄마랑 같이 교정했던 치과를 갔는데 7번 치아(양끝 어금니)마다 충치가 있다고 하더라구... 심지어 초-중딩 때 했던 아말감도 끝이 떨어지고 있대. 이건 어릴때 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러면서 치료를 하면 어금니는 레진으로 10만원이고, 아말감은 인레이로 치료해야하니까 28만원이라고 하더라고. 다른 선택지는 안줬어. 일단 의사가 경험이 좀 없는 것 같아서 유지장치 떨어진 것만 붙이고 나머지는 상의를 하고 치료를 하겠다고 일단 끝냈어. 이건 내 책임이라 내가 용돈에서 까든 알바비로 내든 할건데, 레진이랑 인레이가 답일까? 난 어짜피 다 어금니 쪽이니까 잘 보이지도 않아서 아말감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거든...이런거 잘 아는 사람 있으면 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