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진짜 개싯팔쓰레기색기여서 도저히 남자 만날 자신이 없어서 1년 넘게 솔로로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에 좀 가까워진 남자분이 계셔 밥먹기로 했고 외적으로 나쁘지 않고 말도 어느정도 잘 통하는 거 같은데 전남친 시팔새기때문에 남자가 무서움 이 사람도 똑같은 짓을 할까봐 무섭고 그 색기처럼 미친놈일까봐 너무너무 무서워 어떡하지
+ 위로를 많이들 해줘서 추가해 다들 고맙고 진짜 연애할 때 조심해 무슨일인지는 정확히 말 못하지만 미친놈들 진짜 많아 내가 본 텔레그램 방에 몇만명 있었는데 그 방이 수십개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