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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이별 후 넋두리..

글쓴이 2019-09-20 (금) 12:03 4년전 287
이별 후 거의 3개월 지났네요. 근데 아직도 아침에 눈뜨면 생각나고, 일 때매 바쁘다가도
또 일부러 일을 만들어서 바쁘게 살려고도 하고, 노력도 하는데 그래도 자꾸만 문득문득 생각나고 그래서
아직도 잊고 못사는거 같아요. 진짜 사람은 사람으로 잊고 살아야하는건지... 그때까지 이렇게 힘들 수 밖에 없는지
그렇네요. 좋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 때와 같이 어차피 지금 돌아간다고 할지라도 좋았던 시절의 감정과
같을리는 없다는걸 알게 되니 체념을 하게는 되는데...정말 미련이 남나봐요.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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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1번 댓쓴이 2019-09-20 (금) 12:28 4년전 신고 주소
너무 힘드시겠어요..... 최대한 그쪽에 대한 관심은 끄는게 일단 맘편한 것 같아요 스위치를 끄듯이 일부러 관심을 끄고 내 일이나 취미나 좋아하는거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고 그러면 좀 덜 힘들더라고요..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ㅠ 힘내세요 시간이 약이기도 하니까요..
2번 댓쓴이 2019-09-20 (금) 12:43 4년전 신고 주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것같아요....ㅜㅜ 힘내세요
3번 댓쓴이 2019-09-20 (금) 13:39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바쁘게 운동하고 약속 잡고 일정 잡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가더라구요..
4번 댓쓴이 2019-09-20 (금) 13:52 4년전 신고 주소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조금씩잊혀질거예요 절대로 혼자 집에있거나 혼자 술을먹는다거나 . 슬픈노래를 듣는다던가
감정에 빠질 틈을 주지마세요 ㅠㅠ
5번 댓쓴이 2019-09-20 (금) 14:46 4년전 신고 주소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3개월? 4개월 제대로 헤어진지는 그때인데..
아직도 함께 영원할 거 같고 그래요
     
     
5번 댓쓴이 2019-09-20 (금) 14:47 4년전 신고 주소
한편으론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괴로울게 뻔하기도하고..
또 오래 사겼던 기억중에 함께 그렸던 미래..
그게 전부 와장창 되어버리니 정말 허탈하더라구요
사는 이유가 없고 생리때면 호르몬 변화때문에 예민해져서인지 죽을 생각뿐이고요..
6번 댓쓴이 2019-09-20 (금) 17:16 4년전 신고 주소
ㅎㅎ ㅜ저도요 히드네요 ㅠㅠㅠㅠㅠㅠ힘냅시다 이뻐져요
7번 댓쓴이 2019-09-20 (금) 17:20 4년전 신고 주소
바쁜게 최고인것 같아요.. 힘내세요ㅠ_ㅠ
저는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이별하는게 더 힘들더라고요..
8번 댓쓴이 2019-09-20 (금) 18:20 4년전 신고 주소
ㅠ 이별하고서 계쏙 생각나거나 무기력하거나 문득 슬퍼지면 정말..
9번 댓쓴이 2019-09-20 (금) 18:51 4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친구들 만나고 술도 진탕마시고 행오버하고 시행착오 몇번겪다보면 무뎌지실거에요 ㅠㅠ홧팅
10번 댓쓴이 2019-09-22 (일) 01:24 4년전 신고 주소
시간이 가장 약인거같다고 생각합니다 ㄷㄴ두ㅜㅜㅜㅜ
11번 댓쓴이 2019-09-22 (일) 16:00 4년전 신고 주소
이별은 결국 시간이 약인거같아요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2번 댓쓴이 2019-09-28 (토) 19:35 4년전 신고 주소
시간이 약이죠 보통은... 아니면 다른 사람 만나보거나요 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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