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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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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세상이 억까해ㅠㅠㅠ

글쓴이 2024-09-30 (월) 23:59 1일전 217
https://sungyesa.com/new/secret/665836
진짜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써ㅠㅠ
어제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날 손으로 밀치면서 내가 앞으로 한 발자국 나갈정도로 파고들어감
그래서 한 번 째려봤거니 별 쌍욕을 다함 옘병할년 뭔년 하면서 손가락질하고 걍 참고 버스탔더니 날보면서 계속 손가락질하고 입 벙긋거리고 있어
참고 알바했는데 계속 생각나...
오늘도 학교에서 교양과목이라 뒷자리 잡고 나갔다 들어왔어 근데 내 가방 바로 옆에 딱붙어서 가방이 올려져 있는거야 앞자리는 싫어서 책상이 두 자리씩 붙어져있으니까 그 옆자리로 앉았어 근데 남자 5명 들어와서 내 옆자리에 지들 가방 자꾸 돌리면서 양보한다 이지랄하고 다 들리는데 뭔 나보고 자리를 빼앗았다고 얘기하고 태블릿 케이스도 그 남자애랑 비슷했거든? 그러니까 저것도 빼앗았다고 그러는데 그냥 앞자리 앉을껄 후회했음....
나한테 무슨 문제 있는건가? 진짜 인생 개억까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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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4-10-01 (화) 00:56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5839
원래 살면서 그런일은 누구나 많이 겪어..
2번 댓쓴이 2024-10-01 (화) 06:29 21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5883
다음부터 그런일 있으면 할머니한테 똑같이 욕해
3번 댓쓴이 2024-10-01 (화) 08:12 20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5888
애고 서러운일 한번에 다 겪었구나ㅠ 뭐라 말도 못하고 혼자 꾹꾹 참느라 고생했어 ㅠ 오늘은 행복하길바라 !!
4번 댓쓴이 2024-10-01 (화) 23:56 4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197
힘들었겠다 ㅠ 그런 날이 있지.. 아무래도 그런 날은 빨리 잊어버리는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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