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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결혼 언젠간 할거같아?

글쓴이 2024-04-10 (수) 00:30 8개월전 636

https://sungyesa.com/new/secret/616860

난 성욕도 없고 연애욕구도 없는편인데다가 한평생 같은 사람이랑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망설여짐. 그리고 부모님도 그렇고 애때문에 산다는 어른들이나 인터넷글들 보면 나도 저렇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지기도함. 결혼을 한번하면 되돌리기도 힘들고 근데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하고싶다는 생각도 있음 난 돈 열심히 모으면서 운명에 맡기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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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24-04-10 (수) 01:17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6867

인생 같이 사는게 안외롭고 행복하니 결혼하긴 해야 되는데.
언제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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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4-04-10 (수) 02:01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6873

ㄴㄴ 안함
좋은 사람 우연히 만나면 혹시 또 모르지만
결혼 연애만을 위해서 결정사 동호회 클럽 소개팅 같은 걸 하지는 않을듯
맘 맞는 친구 하나랑 같이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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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4-04-10 (수) 23:12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7028

나도 비슷한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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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4-04-10 (수) 12:27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6913

괜찮은사람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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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4-04-10 (수) 13:13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6928

나도 비슷해~ 좋은사람이 생기면 하고싶은데 나이가 되서 적당히 결혼하지는 않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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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4-04-10 (수) 14:29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6951

헐 한평생 한사람만 만날 수 있을지 나도 이거 의문이야.. 장기연애 안 해봐서 그런가..... 의무감이나 우린 가족이지! 이런 느낌만으로 결혼해서 평생 살고싶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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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4-04-11 (목) 04:45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7082

나는 외동이라 나중에 부모님이 나이드셔서 돌아가시면 완전 혼자 남으니까 결혼은 꼭 하고싶어 릴스같은거 보면 가족끼리 화목하게 어디 놀러나가고 산책하고 다같이 밥먹고 애기낳고 육아하면서 잘 사는거 보면 넘 부럽기도 하고 좀 로망이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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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4-04-11 (목) 11:18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7131

할꺼같아 어렸을땐 결혼은 먼 미래라 생각해서 ㅂㄹ 관심없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면 언젠가 내 인생에 있으면 좋을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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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4-04-11 (목) 12:43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7142

난 너무 할거 같아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 게 너무 외로울 거 같아
다들 남편 대신 친구가 있다 하지만 친구와 남편은 다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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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4-04-11 (목) 14:48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7194

이게 진짜 가정환경이 중요한 게 부모님이 화목한 친구들 보면 결혼을 꿈꾸는듯 내가 그랬거든 ㅇㅇ 부모님 사이 나쁘지 않았음 오히려 좋았고 잉꼬부부여서 그랬나? 나는 좀 일찍부터 결혼을 꿈꿔서 실제로 현 평균 결혼연령대보다 일찍 해서 어른들 다 놀래더라 왜이리 일찍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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