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남친이 킥복싱을 다녀왔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안갔다 온거나,
친구들이랑 밥먹어서 본인이 계산했는데 30만원을 10만원이라고 한다거나
나한테 선물을 해줬는데 60만원짜리를 100만원이라고 한다거나
나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 뭐 악의는 없는 것들인데 굳이..?싶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도 되는건가?
남친이 좀 잘까먹는 스타일인데 그냥 진짜 그렇게 믿어서 그렇게 얘기하는건가..?
아니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왜?? 진짜 굳이 왜 그런 쓸데없는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거야? 나는 친구중에 이런애가 있었는데 지금은 손절하긴 했는데 이게 처음엔 작고 사소한것들인데 점점 커지기도 했고, 그런부분이 많아지면 이말은 사실인가? 이런생각들면 오래하기 힘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