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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자존감 낮으니까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해서 미치겠음 ㅜㅜ

글쓴이 2023-06-17 (토) 21:13 1년전 741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35
그냥 여태 얼굴로 다 차여버리니까 난 계속 얼굴탓하고 주위사람들이 귀엽다 이쁘다해줘도 그말을 못믿겠어 그냥 나 안심하라고 하는말같이 들려 그래서 엄마도 힘들게하고 친구도 힘들게 해 나왜이렇게 답답하게 굴지 자존감 회복하는방법 어떻게 해야해 책도 좀 읽고 외모에 대해 집착하면안되나 아 너무답답하다 엄마랑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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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1번 댓쓴이 2023-06-17 (토) 21:1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43
나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 내가 쓴줄
     
     
글쓴이 작성자 2023-06-17 (토) 21:3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51
진짜 죽고만 싶어진다 ㅠㅠ 하 너무싫어 컴플렉스때문에 주변인들 다 힘들게해서 괜히 죄책감들어
2번 댓쓴이 2023-06-17 (토) 21:2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44
충분히 그럴수있어 자존감 올리려면 내 자신부터 사랑해봐야되더라 물론 그게 처음엔 힘들고 어렵겠지만 자그만한 행동에도 내 자신을 칭찬해주면 조금씩 오르는것 같아
글쓰니도 주변인한테 사과하러간다했자나 그것도 대단한거야 상대를 생각한마음이 있었으니까.
얼굴로 까는사람은 그냥 무시하자
그사람들은 마음이 못난 사람들이니까
     
     
글쓴이 작성자 2023-06-17 (토) 21:4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54
휴..사과하고왔어 위로해줘서 고마워 2번 예사러덕에 지금은 좀 마음이 놓아진거같아 나를 좀 사랑해줘야겠어..
3번 댓쓴이 2023-06-17 (토) 22:2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65
외모가지고 트집잡고 뭐라하는 사람들 곁에 두지마 좋을거 하나도 없어
     
     
글쓴이 작성자 2023-06-17 (토) 22:3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69
그건아니고 ㅋㅋㅋ자꾸 친해지고싶은 이성친구들한테도 외모로 차여지니까 울적해져서 ㅋㅋㅋ 그냥단지 친구하고싶은건데 못생겨서 이젠 친구도못만든다 허허
4번 댓쓴이 2023-06-17 (토) 23:2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74
진짜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 ㅠㅠ 나도 최근에 살이 갑자기 20키로나 뿔어버려서
5번 댓쓴이 2023-06-18 (일) 00:0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78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06-18 (일) 00:5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183
아니 보통  친구할때 외모따져가면서 하나.. 나는 그렇지가 않거든 말 잘통하고 그러면 친구되는거 아닌가 그럼 남자들은 다 여사친들이랑 친구먹을때도 외모보면서 하는거였어? 난 몰랐지..그럼 내잘못맞네 나는 남자랑 여자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을해서
6번 댓쓴이 2023-06-18 (일) 13:3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223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06-18 (일) 18:0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241
ㅜㅜ고마워 나도 운동이든 책이든 자기계발로 내 자신을 좀 가꿔야겠어ㅠㅠ
7번 댓쓴이 2023-06-19 (월) 02:0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1372
[근데 뭐] 를 습관적으로 뒤에 붙여
나 못생겼어 근데 뭐

차라리 내 치부를 떳떳하게 인정하고 아이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야;; 식으로 넘겨버리면 조금 더 털고 일어나는게 쉬울꺼야
솔직히 내면 가꾸는게 쉬워?
내가 나 칭찬하는게 쉬워? 다 못나보이는데?
근데 뭐 어떡할꺼야.. 내가 이렇게 태어났는데
8번 댓쓴이 2023-06-29 (목) 16:4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4589
진짜로요ㅠ 칭찬을 해줘도 저게 진짜로 해주는 말인지ㅠㅠ 성형해서 이쁘다고해주는건지ㅠㅠ 안했으면 안이뻤나? 싶기도하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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