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자연미와 성형미에 대한 가치관 고민

글쓴이 2019-04-13 (토) 07:49 5년전 688
30대 초중반에 들어서며 눈밑처짐과 팔자선이 눈에 거슬릴정도로 처지기 시작했다..어디가서 이쁘단 소리 종종 듯던 난데 이제 거울속에 나는 그냥 늙은여자가 되어가는거 같다...심각하게 지방이식을 고민하지만..한편으론 굳이 흘러가는 세월 잡으려고 애쓰는 내가 바보같기도하다. 내면이 어글리한걸까..늙는건 당연한건데 결혼이라도 할려면 이쁨을 유지해야 하겠지..

2,048,978
52,506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20건
1번 댓쓴이 2019-04-13 (토) 07:56 5년전 신고 주소
결혼ㅋㅋㅋ성형은 자기만족아닐까요..
아무리 옆에서 이쁘다해도 내가 만족못하면 또하더라구요..
저도 30대 중후반을 달려가고잇는데..
늙는 제가 용서가 안됩니다..
성형외과&피부과를 끈을수가 없어요ㅠㅠ
많은 시간과..비용..을 투자해서 (20ㄷㅐ같이..주름없고 생기있는얼굴을 유지하려고 심히 노력중..자랑질아닙니다 오해X) 늙어가는 날 잡아두고 있긴 하지만...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건지..솔직히 걱정이 되네요
머..내가..갑부집딸래미도 아니고..
저도 결혼은 안했어요
좋은 사람생기면 할수도 잇겠지만
굳이..내가..꼭..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네요
그래도 이뻐지는건 포기할수가 없으므니다^^♡
2번 댓쓴이 2019-04-15 (월) 19:34 5년전 신고 주소
결혼은 안이뻐도 다 하던데요 뭐... 좋은사람 만나는게 중요하죠 전 외모 가꾸는것도 자기관리라고 생각해요 성형도 돈만내면 되는게 아니니까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잘 알아본 후에 신중하게!! 하시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무생각 없이 여기저기 필러맞는 사람 보면 진짜 이상하더라구요
3번 댓쓴이 2019-04-15 (월) 14:38 5년전 신고 주소
욕심내면 안되요 나이드니 한듯안한듯 관리한사람이 갑인듯
욕심내는순간 훅가요ㅠ
     
     
4번 댓쓴이 2019-04-16 (화) 03:41 5년전 신고 주소
한듯안한듯관리어떻게하죠?! 이게진짜 어려운거같아요...
5번 댓쓴이 2019-04-13 (토) 14:18 5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만족하는 걸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게 자연이든 성형이든지 말이에요 ~
6번 댓쓴이 2019-04-13 (토) 15:23 5년전 신고 주소
너무 스트레스면 하되 기준을 명확하게 잡고 시작하는게 좋아요 그냥 단순히 더 이뻐지고 싶다 더 어려보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면 자꾸 부족한 점이 보이고 중독으로 가는 것 같아요
7번 댓쓴이 2019-04-13 (토) 15:28 5년전 신고 주소
남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능력되는 선에서 관리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8번 댓쓴이 2019-04-13 (토) 16:44 5년전 신고 주소
30대 초중반인데 늙은 여자라니ㅎ.. 4-50대 들어가서는 얼마나 더 우울하시려 그래요 지금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단점만 보이시는듯 원래 어디가서 예쁘단 소리 종종 들으셨으면 지금도 나쁘지 않을텐데.. 결혼하려면 예뻐야한다 생각하시지 마세요
9번 댓쓴이 2019-04-13 (토) 19:04 5년전 신고 주소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전 30대 중반인데 갑자기 쌍수하고 왔네요 ㅎㅎㅎ
10번 댓쓴이 2019-04-13 (토) 21:05 5년전 신고 주소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게 답인듯ㅎㅎㅎ미모 유지 하는것도 개인의 능력 차이라고 봅니다
11번 댓쓴이 2019-04-13 (토) 23:35 5년전 신고 주소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저는 몇군대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컴플렉스를 없애고 자존감이 올라간다면말이죠 물론 적당할때가 가장 아름답죠
12번 댓쓴이 2019-04-14 (일) 15:28 5년전 신고 주소
아 정말 동감되는글이네요
어른들이 어리면다이쁘다고하는게무슨뜻인지알게되면서 슬프네요
성형으로 젊음을사는건 한계가있는거같아서 슾퍼요ㅜㅜ
13번 댓쓴이 2019-04-14 (일) 18:12 5년전 신고 주소
자기관리란 말이 왜 있겠어요 흘러가는 세월 정통으로 맞을바엔 관리라도 해서 비껴?..가게끔ㅋㅋㅋㅋㅋ하는게 제 꿈입니다
14번 댓쓴이 2019-04-15 (월) 07:35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ㅠㅠㅠ무리하지않는 선에서는 어느정도 리모델링 하는거 좋은것 같아요 ㅎㅎ
15번 댓쓴이 2019-04-16 (화) 15:14 5년전 신고 주소
내가 만족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주면 성형이 무슨 상관일까요.
16번 댓쓴이 2019-04-17 (수) 17:29 5년전 신고 주소
성형도 자기만족이고 자기관리의 일종같아요. 내가 돈 벌어서 나한테 투자하는게 문제가 되나요ㅜㅜ
17번 댓쓴이 2019-04-17 (수) 21:44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옛날엔 무조건!!!성형해도 티 안나게 라는 주의였지만, 티가 나던 안나던 이쁘면 장땡인것 같아요!!!!
18번 댓쓴이 2019-04-18 (목) 15:32 5년전 신고 주소
자기만족 이지만 어느정도 욕심만 안부리면 괜찮은듯요
19번 댓쓴이 2019-04-19 (금) 00:43 5년전 신고 주소
저두 3대중반에 쌍수했습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실수입니다
정확히 이건고쳐야되 하는곳 아니면 비추드립니다
20번 댓쓴이 2019-08-11 (일) 17:54 4년전 신고 주소
30되니까 갑자기 얼굴이 처지고 참 슬프죠 ㅠㅠ 휴... 저도그래서 이것저것알아보는데 부작용도너무많고 그냥 이러고살아야 하나싶기도하고... 도전해볼까 싶기도하고...맘이 왔다갔다하네요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